중국에서도 금지한 2급 발암물질 빈랑(비틀넛)이 국내에서는 한약재로 수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빈랑 열매 유통을 막기 위해서 중국 정부조차 직접 나서는 상황에서 한국에서는 한약재로 둔갑해 유통되고 있다고 합니다. 빈랑(비틀넛) 열매는 구강암을 일으키는 아레콜린 성분으로 인해서 WHO(세계 보건기구)에서 2004년 2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었습니다. 빈랑나무 열매는 중국에서는 전통 한약재로 냉증을 앓거나 장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효능이 있다고 해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등에서 씹는 용도로 사용되었던 것인데 현대 의학에서 밝히길 아레콜린 성분은 중독 및 각성을 일으키며 심하면 구강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물질입니다. 이에 중국 당국도 2017년 빈랑(비틀넛) 성분 아레콜린을 발암물질로 규정했고 이후에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