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 정치가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연속으로 벌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최근 환율인상, 물가인상 등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온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국정감사장에서 나와야 할 이야기가 있고 아닌 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감장에서 등장한 어처구니없는 일을 소개합니다.
최근 유사언론 유튜브 등으로 인해서 사람이 죽는 등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국정감사장에서 더불어 민주당 김의겸 국회의원이 유튜버 말을 듣고 이야기를 꺼낸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세창 한국 자유 총 연맹 총재권한대행, 김앤장 변호사 30여 명이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벌였다는 이야기입니다.
상식적으로 국감장에서 등장할 만한 이야기인가 하는 어처구니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더 어처구니 없는 것은 윤석열 한동훈 이세창 등이 가졌다는 술자리가 개딸 한 명의 이야기를 가지고 국감장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과연 국회가 이대로 가도 괜찮은 것인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목차-
- 더탐사 한동훈 술자리 팩트체크
- 첼리스트 개딸 채아 첼로채아?
1. 더탐사 한동훈 술자리 팩트체크
국회의원에게는 면책특권이란 것이 주어지기 때문에 수많은 의혹들에 대해서 감사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을 알고도 거짓을 말하면 국회의원 면책특권도 사라집니다. 그 이유는 적어도 국회의원도 진실을 말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국정감사라는 것은 국회의원이 형사의 위치에서 행정부 및 국가기관들의 행보에 대한 감사와 감찰을 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정당의 행보를 보면 청문회라기보다는 사생활 들추기가 목적이 아닌가 걱정됩니다. 여야만 바뀌면 일어나는 이런 국정감사를 언제까지 봐야 할지 개탄스럽습니다.
먼저 한동훈 장관이 술자리를 참석했다? 한동훈 장관은 과거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식에도 빠진다고 할 정도로 음주를 싫어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평소 제로콜라만 마실 정도로 음주 가무 쪽과는 거리가 먼 인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한동훈 술자리 의혹은 첼리스트 개딸 채아의 이야기를 오빠(남자 친구)가 듣고 유튜브 더탐사 채널에 알렸고 이걸 가지고 김의겸 의원이 국감장에서 폭로한 것입니다. 국정감사장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사생활 폭로가 이번에는 수위를 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해당 첼리스트는 술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노래를 불렀다고까지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국정감사장에서 등장해 이번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심지어 당시 술자리에는 이세창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권한대행도 참석했다고 합니다. 난데없는 심야 술자리 주인공으로 지목받은 이세창 대행은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술자리를 가진 일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총연맹 이세창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등 개인정보 미공개
주요 경력 2018년 한국 자유 총 연맹 총재 직무대행 취임
이와 관련해 유튜브 더탐사 측은 이세창 총재 녹취를 했다고 밝혔지만 이와 관련해 이세창 총재 대행 역시 김의겸 의원 및 더탐사 측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국의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이 가진 술자리에 참석할 정도로 이세창 총재 권한대행이 대단한 인물인지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일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이 벌인 술자리에 변호사 30명까지 모였다면 그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서울시내에 그 정도 인원이 비밀리에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술집은 강남에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술은 마셨는데 술집은 어디인지 모른다고 합니다.
더 탐사(구 열린 공감 TV)는 7월 20일 새벽 3시까지 광란의 파티가 있었다는 루머를 제기했습니다. 상식적으로 그 자리에 30명 이상이 있었다면 목격자만 해도 어마어마할 텐데 해당 술자리를 제보했다는 첼리스트 첼로채아는 연락이 닿지 않고 술집은 어딘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또 7월 19일 자정부터 7월 20일 새벽 3시까지 술자리를 벌이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동백아가씨,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윤도현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7월 20일 오전에는 윤석열 대통령 및 한동훈 법무부 장관 모두 공식일정을 치르고 있었고 공식 사진에도 멀쩡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전 음주사진이라고 돌아다닌 것과 비교해도 새벽 3시까지 술 마셨다고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이에 한동훈 장관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원래 술자리를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금 험악한 시국에 음주가무를 벌였다는 악성루머가 적어도 국정감사장에서 일부 지라시 언론들 같은 만행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첼리스트 개딸 채아 첼로채아?
이번 일이 어처구니없는 것은 바로 제보 방식과 제보자의 신원입니다. 녹취를 한 당사자는 첼리스트 오빠(전 남자 친구)라고 하며 전 남자 친구는 당시 술자리에 초청돼 연주한 첼리스트 B 씨의 오빠라고 합니다. 당시 자리에 있었다고 알려진 첼리스트 녹취와 관련해 첼리스트 또한 전 남자 친구에 대해서 법적 고소를 하겠다고 합니다.
해당 첼리스트 채아 씨는 걸그룹 아이돌 출신이며 첼로 채아 이렇게도 불린다고 하지만 이와 관련해서 확인된 바 없으며 첼로채아라는 인물 또한 현재 기사화되고 있는 인물과는 전혀 다른 인물입니다. 다만 첼리스트 개딸 이야기는 일부 커뮤니티에서 등장한 것으로 민주당 지지자였다는 것은 확인된 바 없습니다.
현재 술자리에 동석했다고 밝힌 첼리스트 A 씨는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서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해당 첼리스트는 일반인 입장에서 대통령과 법무부장관의 정치적인 문제에 연루되어 일반인 입장에서 굉장히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남자친구와 여자친구 사이 통화에 녹취를 한다는 것도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녹취를 남자친구가 제보를 하고 그것을 가지고 사실 확인도 없이 유튜브 방송을 한다는 자체도 큰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장까지 들고 온다는 것은 전 세계 의정사에 아직까지 들어본 일이 없습니다.
유튜버 잼미, 배구 김인혁 선수 등이 일부 악성 유튜버들이 제기한 이야기로 인해서 마음의 상처를 입고 올해 초 스스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것을 저지하고 방지해야 할 입법을 해야 할 국회의원까지 유튜버 이야기를 들고 와서 한다면 이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적어도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국정감사에까지 올라오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허위사실을 이야기한 정치인이 있다면 그에 대한 책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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