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 및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구속 영장 발부 소식입니다. 서욱 영장 발부 사유는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 등이라고 합니다. 이에 박지원 국정원장 역시 구속영장을 이해할 수 없다며 소견을 밝혔습니다. 서해 공무원 해수부 이대준 씨가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을 놓고 검찰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서해 공무원 이대준 씨의 자진 월북 판단 사건을 두고 당시 감청 정보 등 군사 기밀을 군사통합정보처리체계(MIMS)에서 삭제하거나 사건 관련 보고서에 허위 내용을 기재하도록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해 공무원 이대준 씨 문제는 감사원 감사 결과 MIMS 등에서 60여 건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는 것은 증거가 인정되었다는 것으로 만약 군 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