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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변호사 정민용 대장동 사건 정리 정시내 프로필 나이 학력 부인 천화동인 4호

뉴스연구소 2022. 10. 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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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수사와 관련해서 최근 정국이 시끄럽습니다. 이재명 당대표 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민주 부원장이 구속되면서 이제 앞으로 수사가 어떻게 향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근 남욱, 정민용, 유동규 등 대장동 관련 인물들이 관련 증언들을 하면서 정국이 시끄러워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김용 부원장이 받은 불법 대선자금 8억원은 남욱 변호사가 자금을 만들어서 정민용 변호사가 유동규 본부장에 전달했고 유동규 씨는 이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만든 사람 남욱 (천화동인 4호), 갖다 준 사람 정민용, 전달한 사람 유동규 등의 증언이 일치하면서 관련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남욱 변호사의 요청으로 유동규에게 현금 심부름을 갔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3부 (강백신 부장검사)는 지난 2021년 4월 김용 부원장이 경기 성남시 유원 홀딩스 사무실을 찾아서 유동규 본부장을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고까지 진술했다고 합니다. 

 

    -목차-
  1. 정민용 변호사 프로필
  2. 남욱 변호사 프로필
  3. 대장동 정민용 증언 이후는? 

 

1. 정민용 변호사 프로필

남욱 정민용 변호사 정민용 변호사

성남도시개발공사 실무자로 알려진 정민용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의 첫 증인으로 지난 6월 이재명 성남시장의 1 공단 분리개발 문건의 결재를 받아왔다는 법정 증언을 한 바 있습니다. 유동규 성남 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함께 화천대유 자산관리 김만배 기자,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김민걸 회계사 등 관련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정민용 변호사는 이번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서 자신은 심부름으로 유동규 본부장에서 8억원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정민용 변호사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팀장으로 재직했으며 천화동인 4호로 8721만 원을 출자해 1007억 원의 배당금을 받은 남욱 변호사 서강대 법대 후배입니다. 

 

정민용 변호사는 국회의원 2~3명을 거쳐서 보좌진으로 근무하다 남욱 변호사의 추천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팀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당시 대장동 개발사업 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동 유동규 씨와 남욱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2년 2월 고소도로 변 배수구에서 발견된 대장동 문건 보따리가 바로 정민용 변호사의 것으로 그 안에는 원천징수 영수 증과 명함 등이 발견됐고 2014~2018년 대장동 사업 관련 보고서와 문서들이 무더리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이재명 시장의 선거법 위반 사건 수사 및 재판 대응 문건 등의 문서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정민용 변호사는 대장동 사업 공모지침서 작성을 주도했고 민간사업자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머니투데이 기자) 측으로부터 35억을 받은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범죄수익 은닉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습니다. 또한 유동규 본부장이 만든 유원홀딩스 동업자이기도 합니다. 

 

변호사 정민용 프로필
생년월일 1974년 6월 9일 (정민용 나이 48세, 고향 서울 출생)
학력 인천제물포고, 서강대 법학과 
가족 아내(부인) 등 미공개 
주요 경력 2008년 사법시험 합격 (사시 50회, 사법연수원 40기)
성남 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팀장
유원 홀딩스 동업자 

 

정민용 변호사는 남욱 변호사의 소개로 성남도개공에 들어와 남욱 변호사와 유동규 전 본부장 사이를 연결한 인물입니다. 대장동 개발 이후에는 본부장이었던 유동규 씨와 함께 유원 홀딩스를 만들었는데 이 유원 홀딩스가 비자금을 전달한 회사가 아닌가 의심받고 있습니다. 

 

정민용 변호사가 대장동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입사한 것은 2014년으로 이때 김민걸 회계사와 함께 근무를 했는데 김민걸 회계사는 전략사업팀장으로 정민용은 그 밑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민용 변호사는 당시 이재명 시장의 신임을 얻어서 직접 시장 비서실에 보고서를 전달하거나 보고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략사업팀은 이재명 시장의 공약사업을 담담하는 별동대 중 하나입니다. 

 

2. 남욱 변호사 프로필

남욱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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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사건이 대선자금 사건으로 특정되고 있는 것은 대장동 일당의 불법 자금이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 측으로 흘러들어갔다는 증언이 나오고부터입니다. 이재명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이 때문에 지난 22일 전격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그 자금을 만든 장본인이 바로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로 대장동 사업에 지분을 갖고 있는 남욱 변호사입니다. 남욱 변호사는 서강대 법대를 졸업하고 47회 사법 시험해 합격했지만 주로 석산 개발 사업, 부동산 개발 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으로 돈 버는 변호사입니다. 

 

2009년 로비스트로 대장동 사업에 처음 뛰어들어 LH의 공공개발 사업을 무산시키고 2010년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당선된 뒤 2011년부터 대장동 사업의 대표를 맡은 인물입니다. 이재명 시장이 공공개발을 추진하자 유동규 본부장과 접촉해 민관합동 개발로 변경하고 성남 도시개발공사 설립을 도와준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변호사 남욱 프로필
남욱 나이
학력 서강대 법대 졸업
주요경력 사법시험 47회 합격
화천 대유 자산관리 천화 동인 4호 실소유주 
가족 남욱 변호사 부인(아내) 정시내 기자 
MBC 기자 정시내 프로필 
학력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주요 경력 MBC 기자, 위례 투자 2호 이사 등 

 

대장동 사업의 시작이 바로 남욱 변호사로 이후 현직 기자 김만배 씨가 동원되면서 성남시의회 로비를 통해서 공사 설립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2015년 남욱 변호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고 무죄를 받긴 했지만 이후 대장동 사업은 김만배 기자가 대주주로 바뀌었고 남욱 변호사는 일부 지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 2021년 8월 대장동 의혹이 불거지자 미국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 11월 4일 배임과 뇌물공여 약속 등의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남욱 변호사는 김용 부원장에게 돈을 전달할 때마다 정민용 변호사를 통해서 전달했고 그 금액과 전달 장소 등을 메모했다가 최근 검찰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3. 대장동 정민용 증언 이후는?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최근 폭로를 계속하고 있는 유동규 본부장에 대해서 경찰이 신변보호 대상자로 결정하고 보호까지 들어갔다고 합니다.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1 처장 등이 자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면서 유동규 씨의 신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변보호조치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유동규 본부장이 이렇게까지 변심한 데에 대해서 많은 설왕설래가 있지만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 사실상 실무책임자로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700억 원의 뇌물을 받기로 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핵심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 상당히 부담감을 느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고 김문기 씨 등을 모른다고 한 이재명 대표에게 마음이 떠난 것으로 보입니다. 

 

유동규 씨는 2013년 남욱, 김만배 일당과 짜고 반대하던 시의회를 매수해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해 본부장을 맡았고 이후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사업 등을 추진했다고 합니다. 유동규 본부장은 대장동 본 계약 때 남욱 변호사, 김만배 기자 등의 요구대로 초과이익 환수조항 등을 삭제시켜 천문학적인 돈을 화천 대유 자산관리 천화 동인 소유주가 받도록 한 인물입니다. 

 

남욱, 정민용, 유동규 등 핵심 3인방의 증언이 일치하면서 대장동 사건은 이제 김용 부원장의 입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습니다. 유동규 본부장이 돈을 전달한 것이 바로 김용 부원장이고 이후의 사용과 관련해서 현재 불법대선자금으로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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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민국 정치에 어처구니 없는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죄가 확정되지도 않은 비서의 구속으로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과 윤석열 대통령 및 국민의 힘이 격렬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말하길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유죄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의 지나친 반응이 아닌가 싶습니다.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억울하게 죄를 뒤 짚어 쓰는 인물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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