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가노 뜻 이준석 윤핵관 누구? (삼국지 여포)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및 윤핵관 사이의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권성동 내부 총질 문자에 이번에는 이준석 대표가 삼성 가노라고 되받아 치고 있습니다. 이준석 윤핵관 갈등이 이제는 이준석 윤석열 대통령 갈등으로 치닫으면서 윤석열 지지율 역시 폭락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삼성가노 이야기에 더불어 민주당 박지원 대표는 이제 탈당 후 창당으로 가는 수순을 밟을 것이라면서 정치 예측을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삼성가노에 대해서 홍준표 대구시장 및 정미경 최고위원도 자제를 촉구하면서 당내 갈등을 수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차-
1. 국민의힘 비대위 왜?
2. 삼성가노 뜻
3. 삼성가노 윤핵관 누구?

 

1. 국민의힘 비대위 왜?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비대위 구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비대위가 구성될 경우 현재 6개월 징계 중인 이준석 당대표는 국민의힘에서 설 자리를 잃게 되고 만약 이렇게 될 경우 이준석은 유승민 의원 등과 함께 신당 창당의 길을 갈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비대위 구성과 함께 이준석 대표는 가처분 신청은 무조건 갈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여기서 이준석 당대표가 반발하는 것은 윤핵관 및 친윤계 정치인들이 지금 비대위를 구성하면 이준석 대표를 해임하게 되고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는 비대위 구성에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고 정치 생명에 위기를 맞이한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이준석 윤핵관 사이의 갈등이 커지면 커질수록 윤석열 지지율은 바닥을 칠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현재에도 이미 위기상황이라고 할 만큼 지지율이 낮은 상황임에도 아직도 국민의 힘은 당내 정치싸움에만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밝지 않은 상황입니다. 

 

2. 삼성 가노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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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가노란, 삼국지연의에서 용장이었던 여포를 비하하기 위해서 나온 말로 여포는 친아버지 외에도 정원, 동탁 등을 양아버지로 모셨다는 패륜아라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여포가 양아버지로 모신 것은 동탁 뿐이며 정원 등은 소설에서 과장된 것입니다. 

 

삼성가노 비유가 굉장히 끔찍한 것은 양아버지를 모신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결말인데 상관이었던 정원의 머리를 베어 동탁에게 가서 양아버지로 섬겼고 왕윤의 꼬드김에 넘어가 양아버지 동탁도 스스로 찌른 패륜아입니다. 동탁을 죽이는 것도 모자라 삼족을 멸한 것이 바로 여포입니다. 

 

3. 삼성가노 윤핵관 누구?

윤핵관 뜻?
윤핵관이란, 윤석열 핵심 관계자라는 의미로 검찰총장을 그만두고 국민의힘에 입당해서 대통령이 될 때까지 함께했던 국회의원 권성동, 장제원, 윤한홍 의원 등이며 육상시란 윤재순 총무비서관, 복두규 인사기획관, 이원모 인사비서관, 주진우 법률 비서관, 이시원 공직기강 비서관, 강의구 부속실장 등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삼성가노라는 것은 양아버지를 모셨지만 배신한 패륜아라는 의미로 정치에서 쓰는 것이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포와 동탁의 마지막이 삼족을 멸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결코 좋은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삼성가노 윤핵관은 누구를 지칭한 것일까요?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권성동 의원과 장제원 의원입니다. 두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바른 정당 탈당 멤버였으며 탄핵정국 하에서 치러진 대선에서 반기문, 유승민, 홍준표 의원을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여포의 행보와 비유해보면 상관인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이어서 유승민 의원과 이준석 대표 등이 함께한 바른 정당을 탈당한 국회의원들이기도 합니다. 

 

이준석 당대표가 위기가 오면 제일 먼저 도망간다고 비난하는 이유가 탄핵 정국 전후로 있었던 권성동, 장제원 의원의 행보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포가 정원을 베고 동탁에게 갔다가 초선 문제로 양아버지 동탁의 삼족을 멸한 삼성 가노를 빗댄 것으로 정말 무서운 표현입니다.

이준석 프로필 나이 아버지 학력 가족 고향 작품활동 가세연 7억 각서 이건 명예훼손

 

정치는 민생을 위해서 존재해야지 정권을 위해서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 삼성가노 윤핵관 비판은 민생을 생각하지 않는 정치인들을 비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태화 위정(뜻 화합하면 이기고 아니면 진다)하는 정치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