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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대만 왜? 프로필 나이 영화 방한 일정

뉴스연구소 2022. 8. 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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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 정치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 하원 의장 낸시 펠로시가 결국 대만을 향했다고 합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 대만 방문에 앞서서 대만 군은 중국의 군사행동에 대비해서 군사 대비태세까지 격상하면서 준 전시체제 상태로까지 들어갔다고 합니다. 

 

중국 정부가 낸시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에 시진핑 국가주석이 직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불장난하면 불에 타 죽는다'라고 경고까지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 군용기가 대만 해협 중간선까지 근접 비행하고 대만 해협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수도 있다고 하는 데다 대만 인근 섬에서 8월 2일부터 6일까지 군사훈련까지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목차-
  1. 낸시 펠로시 프로필 영화
  2. 낸시 펠로시 대만 방문 왜?
  3. 낸시 펠로시 방한 일정은?

 

1. 낸시 펠로시 프로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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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이며 현재까지도 유일한 여성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하면 미 하원의장은 대통령 승계 서열 2위에 달할 정도로 현재 미국 내 유력 정치인으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이상의 정치적 파워를 지닌 여성 정치인입니다. 여담으로 역대 미국 여성 정치인 중 제일 높은 위치에 취임한 것이 바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입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프로필
생년월일 1940년 3월 26일 (낸시 펠로시 나이 82세)
학력 Institute of Notre Dame, 트리니티 워싱턴 대학교 정치학 
국적 미국, 종교 가톨릭, 정당 민주당, 지역구 캘리포니아 12구, 재산 5800만 달러 
가족 남편 풀 펠로시(1940년 출생) 결혼 1963년, 자녀 아들 1명 딸 4명
주요 경력 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 (1987~현재 18선)
미주당 하원 원내총무(2002~2003)
제52대 연방하원의회 의장(2007~2011, 2018~현재)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현대 미국 정치사의 산 증인으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 하원의원에 당선되서 조지 부시,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등 무려 6명의 대통령과 함께 정치생활을 한 여성 정치인입니다. 나이가 많다고 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도 2살 위로 최고령 정치인 중 한 명입니다. 여담으로 존 F 케네디 대통령 취임연설을 직접 들었다고 합니다. 

 

아버지 롬바르디 달레산드로(전 볼티모어 시장), 오빠 토마스 달레산드로 3세(전 볼티모어 시장) 등 정치 명문가의 일원입니다. 남편을 따라서 1977년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했고 샌프란시스코에서 민주당 당원으로 활동하면서 1987년 캘리포니아 5구 선거에 뛰어들어 당선되며 하원의원이 되어 지금까지 무려 18선을 한 하원의원입니다. 특이한 이력으로는 정치인으로 보기 드물게 다큐멘터리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낸시 펠로시 영화 클라이미트 레퓨지스,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 등 

 

 낸시 펠로시 의장은 1997년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고 이후 북한 주민들의 참상을 본 이후 아직까지도 북한 체제를 믿고 있지 않는 정치인 중 한 명입니다. 2019년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와 관련해서도 중국에 강력하게 비판했으며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을 가결시키기도 했습니다. 2019년 12월 18일 도널드 트럼프 탄핵 소추를 하원에서 통과시키기도 했습니다. 2022년까지 하원의장 직을 수행하겠다고 해 올해가 하원의장으로서 마지막으로 활동하는 해입니다. 

 

2. 낸시 펠로시 대만 방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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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젊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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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팰로시 하원 의장 대만 방문은 아시아 순방 일정 중 하나로 대한민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4개국과 함께 대만까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은 방문하지 않고 대만만 방문하는 펠로시 의장의 아시아 순방 일정에 대해서 중국은 당연히 반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조차 공식적으로는 중국의 반발 때문에 대만 방문에 대해서 우려를 표했지만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개인 일정 차원으로 방문하는 형태로 결국 방문을 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복잡해진 국제 정세에 동아시아 우방국들과 관계를 다지기 위해서 방문한다고 합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대만 방문은 역대 미국 정치인 중 가장 높은 의전 서열 3위가 방문하는 것으로 기존 방문과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 대만해협에는 전쟁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만해협에는 중국 군용기들이 비행 중일 정도로 1995년 제3차 대만 해협 위기 이후 최고로 심각하다고 합니다. 

 

3. 낸시 펠로시 방한 일정은?

낸시 펠로시 방한

대만을 방문한 낸시 펠로시 의장은 대만을 거쳐서 8월 3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방한 후에는 8월 4일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활 예정이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일정은 아직 정해진 바 없습니다. 현재 펠로시 의장은 1일 싱가포르를 방문했고 이후 대만 한국 일본 등을 순방할 예정입니다. 

 

이번 팰로시 의장 대만 방문에 중국이 각종 신무기들을 공개하자 미국도 KC 135 공중급유기 9대가 일본 오키나와 현 미군 가데나 기지에 날라왔다고 합니다. 중국도 헬리콥터 항공모함 Z-20, DF-17(음속 10배 항공모함 킬러) 등을 공개하면서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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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이번 방문이 또 하나의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가뜩이나 고환율, 고물가로 피곤한 이 때에 중국 대만 갈등까지 터지면 서민들은 정말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주식, 비트코인 등의 또 폭락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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