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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남편 장준환 감독 결혼 스토리! 프로필 나이 작품활동 영화 필모그래피

뉴스연구소 2022. 11. 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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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손익분기점입니다. 천문학적인 제작비가 들어간 블록버스터 영화가 흥행 부진에 빠지면 말 그대로 재앙에 가까운 일이 일어납니다. 가장 유명한 일화가 바로 개그맨 이경규 씨의 복수혈전 이야기는 지금도 개그 기믹으로 쓰일 정도죠. 

 

영화 복수혈전 관객수는 약 20만 명으로 30년 전 비디오 판권 포함해서 5억 원의 적자를 봤다고 합니다. 당시 5억 원이면 강남에 빌딩 1채를 살 수 있었을 정도입니다. 천만 영화 등의 흥행 기록은 없지만 꾸준히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것 자체가 배우로서는 그만큼 대단한 것입니다. 

 

여배우 문소리 씨는 천만 영화는 없지만 출연한 작품들이 대부분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손익분기점은 못 넘었어도 '사과' 같은 영화는 작품성으로는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그만큼 작품을 보는 선구안과 작품성을 중요시하는 프로 정신 떡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과 사랑의 구분은 칼 같이 하는 것이 본인의 원칙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눈물꽃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장준환 감독과도 처음에는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이브에 지인 모임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결국 1년 후 크리스마스이브에 결혼했다고 합니다. 문소리 장준환 감독 결혼 스토리입니다. 

 

 

1. 배우 문소리 프로필 작품활동

문소리 남편 장준환 문소리 장준환 부부

러브스토리 전에 배우 문소리 씨를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문소리 씨는 1999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을 통해서 데뷔와 동시에 연기파 배우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데뷔할 때 숨겨진 에피소드가 있는데 성균관대 출신인 문소리 씨는 당시 서울예대 진학과 박하사탕 오디션에 합격해 출연을 놓고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이창동 감독과 한참을 상담한 후 결국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박하사탕으로 이창동 감독과 함께 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이게 신의 한 수가 되어 2002년 이창동 감독, 설경구 씨와 다시 함께 모여 영화 '오아시스'를 촬영했고 베니스 국제 영화제 신인배우상까지 수상하며 배우로서 인정을 받게 됩니다. 

 

문소리 프로필 
생년월일 1974년 7월 2일 (문소리 나이 48세, 고향 부산 출생)
키 164, 혈액형 A형, 종교 불교,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가족 문소리 남편 장준환 감독 (2006년 결혼~현재), 자녀 딸 1명
학력 부산 연지 국민학교> 서울 삼전 국민학교, 석촌중학교, 잠실여고, 성균관대 사범대, 중앙대 첨단 영상 대학원
데뷔 1999년 영화 박하사탕 
2021년 제42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영화 세 자매)
문소리 작품활동 방송 집사부일체, 아는 형님, 노는 언니, 방구석 1열, 런닝맨, 무릎팍 도사 등 
드라마 출연작 태왕사신기, 푸른 바다의 전설, 미치지 않고서야, 넷플릭스 퀸메이커, 디즈니 플로서 레이스 
문소리 필모그래피 영화 바람난 가족,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서울대작전 등

 

문소리 설경구

오아시스, 바람남 가족, 가족의 탄생, 하하하, 여배우는 오늘도, 세 자매 등 출연 영화로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입니다. 특히 베니스 국제 영화제와 인연이 깊은데 배우로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2016년에는 대한민국 배우 최초로 심사위원으로 초청을 받기도 했습니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옴니버스 영화로 단편영화 3편을 모아 완성한 장편으로 직접 감독 및 각본을 맡기도 했습니다. 특히 설경구와 데뷔작부터 3편의 작품을 함께 해 사석에서는 오빠라고 부를 정도로 친하다고 합니다. 조만간 차기작 넷플릭스 퀸메이커에서는 배우 김희애 씨와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지만 연기뿐만 아니라 장애견 달마를 키우는 등 동물인권과 여성인권을 위해서도 많은 고민을 한다고 합니다. 한 때 진보정당의 당원으로도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할로윈 이태원 참사로 지인을 잃었다고 밝히며 진상 규명을 해달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배우로서 작품 활동만으로도 바쁜데 연기부터 세월호, 미투 운동 등 사회적 목소리도 아끼지 않는 문소리 씨입니다. 한때 그로 인해서 블랙리스트 낙인까지 찍혔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도 배우자 장준환 감독과 연애와 결혼, 육아까지 진정한 워킹맘 문소리 씨입니다. 

 

2. 영화감독 장준환 프로필 필모그래피

장준환 아내 배우 문소리 장준환 감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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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분기점이라는 것이 배우뿐만 아니라 영화감독에게는 굉장히 중요하죠. 장준환 감독은 2003년 '지구를 지켜라'로 대종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모스크바 영화제 감독상 등 신인으로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지만 흥행 실패로 차기작을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장준환 감독 프로필 
생년월일 1970년 1월 18일 (장준환 나이 52세, 고향 전주 출생)
학력 전라고등학교, 성균관대 문과대학,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 연출 수료
데뷔 1994년 단편영화 2001 이매진 
가족 장준환 아내 (부인) 문소리, 자녀 딸 1명
장준환 필모그래피 영화 지구를 지켜라,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1987 등
장준환 작품활동 도서 창작자들, 영화 제작 세 자매 등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지만 아쉽게도 지구를 지켜라 관객수는 고작 7만에 그쳤다고 합니다. 작품성 문제보다는 코미디 영화로 오해를 산 데다 상영 이후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면서 흥행에는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이 컸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영화를 본 매니아 층이 있었기에 2013년 다시 재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동기가 바로 봉준호 감독인데 살인의 추억, 박찬욱 감독 올드보이 등은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사로잡았기에 만약 지구를 지켜라가 조금만 더 흥행했었다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지구를 지켜라는 2020년 영어 버전으로 리메이크가 결정되었고 장준환 감독이 미드소마 감독과 함께 연출 및 제작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준환 감독의 흥행에 대한 한은 2017년 영화 1987이 7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드디어 설욕해 냈습니다. 와이프 문소리 씨와 비밀 연애 시절 지인들에게 문소리 씨에 대해서 물었을 때도 7만 감독이 미친 거 아니냐라는 충격적인 말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결혼 발표 전 지인인 류승수 씨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나랑 스캔들이 더 빠르겠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3. 문소리 장준환 러브스토리

배우 문소리 장준환 영화감독 부부

비록 영화감독으로서 흥행에 실패했지만 어쩌면 그 때문에 만나게 된 것이 바로 부인 문소리 씨입니다. 지구를 지켜라 흥행실패 이후 여러 작품들을 기획했지만 모조리 엎어졌고 그 사이 찍게 된 가수 정재일 뮤직비디오 눈물꽃 촬영 현장에서 배우 대 감독으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장준환 감독은 캐스팅 요청 때 처음 만났을 때부터 끌렸다고 합니다. 호감을 가지고 문소리 씨에게 남자 이상형을 물었지만 문소리 씨는 '키 작고, 까무잡잡한 공무원 스타일'이라고 말해 일언지하에 잘랐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영화계 사람도 싫었고 영화감독은 더욱 싫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연은 결국 이루어지는 법...

 

크리스마스이브에 지인 모임에서 만나자는 연락이 왔고 이후 메일로 사랑고백을 받았다고 합니다. 장준환 감독의 적극적인 프러포즈에도 불구하고 문소리 씨는 또 한 번 정중하게 답장을 보내 이번에는 자기가 미친 구석 많다고 또 한 번 거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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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이면 보통 몇 번을 포기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장준환 감독은 자신도 이상한 사람이라며 다시 한번 어필했고 결국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고 된 이후에는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이후 장준환 문소리 부부는 서로 존댓말을 쓰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지금도 존대를 한다고 합니다. 감독이자 배우이지만 카메오 출연을 제외하고는 함께 작품을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장준환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을 할 때 아예 제주도로 내려가서 한다고 합니다. 언젠가 배우 대 감독으로 두 사람이 멋진 작품에서 함께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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