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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재 용산경찰서장 대기발령 신임 임현규 총경 (프로필 나이 학력)

뉴스연구소 2022. 11. 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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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일 112 신고 부실 대응과 관련해서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합니다. 이임재 총경 대기발령에 이어서 신임 용산경찰서장 자리에 임현규 총경(경찰청 재정담당관)을 11월 2일 발령했다고 합니다. 현재 이임재 서장은 업무수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대기발령했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청은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를 501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특수본)로 전환하고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관리 책임 등 규명에 나섰다고 합니다. 특수본은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8곳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해 압사 사고 규명에 나섰다고 합니다. 

 

501명의 특수본 인원이 할로윈 당일 인원관리에 나섰다면 대한민국이 비극에 빠질 일도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특수본은 이태원 파출소 경찰관부터 시작해 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지휘부까지 감찰 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확성기도 없이 인원을 통제한 경찰분들에게 위로가 아닌 조사를 한다는 게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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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은 이태원 할로윈 사고가 일어날 당시 오후 9시까지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 현장을 통제했다고 합니다. 이태원 참사 관련해서 현장에서 가장 고생한 경찰관들과 경찰서장에게 먼저 책임을 묻는 것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목차-
  1. 대기발령 용산경찰서장 이임재 프로필
  2. 신임 용산경찰서장 임현규 총경

 

1. 대기발령 용산경찰서장 이임재 프로필

경찰청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논란이 있는 이임재 서울 용산경찰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합니다. 10월 29일 주말 토요일 당시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은 오후 9시까지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 통제를 했다고 합니다. 

 

이임재 프로필 
이임재 나이 53세, 고향 함평 출신
학력 경찰대학 
주요경력 구례 경찰서장, 용산경찰서장 등 

 

이임재 서장은 전라남도 함평 출신으로 경찰대학 졸업 후 서울 수서서 경비과장, 서울 강서서 보안과장, 서울청 위기관리 센터장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2019년 구례경찰서장에 임명된 후 2022년 1월 용산경찰서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고 당일 29일 오후 11시 36분쯤 서울 경찰 총 책임자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상황을 보고했다고 합니다. 이태원 사고 당시 이태원 사고 당시 행안부 접수는 10시 48분이었다고 합니다. 당일 11건의 112 신고에 대한 부실 대응 책임을 물어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합니다. 

 

2. 신임 용산경찰서장 임현규 총경 프로필

경찰청은 신인 서울 용산경찰서장에 경찰청 재정담당관인 임현규 총경을 임명했다고 합니다. 임현규 총경은 울산 출신으로 울산학성고등학교와 경창대학교 10기를 졸업했으며 1994년 경위로 경찰에 입직해 경찰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현규 프로필 
임현규 나이 52세, 고향 울산 출신, 경찰 계급 총경
학력 울산 학성고등학교, 경찰대 10기 
주요 경력 1994년 경위 입직
울산청 기획예산계장, 경찰청 윤리계장, 울산 남부경찰서장 등 역임 

 

임현규 총경은 울산청 기획예산계장을 시작으로 경찰청 윤리계장, 울산청 공공 안녕 정보 외사과장, 울산 남부경찰서장, 경찰청 재정담당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고 합니다. 이태원 사고 수습은 이로서 신임 임현규 용산경찰서장이 맡아서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초동 대응 실패에 따른 대기발령 조치로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이 대기발령 됐다고 합니다.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은 당시 윤석열 퇴진 집회 통제를 맡아서 진행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주말 토요일에 일하고 있었던 일선 경찰들에게 책임을 묻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현재 경북 봉화 광산에서도 안타까운 사고로 생사를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일선 경찰들에게 너무 많은 슈퍼맨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파출소 순경들에게만 이번 참사의 책임을 먼저 묻기보다 일선에서 고생하셨을 분들에게 위로를 해야 하는 것이 먼저 아닌가 싶습니다. 

 

확성기도 없이 울부짖으셨던 많은 경찰분들은 모두 주말 토요일 할로윈에 근무하셨던 분들입니다. 열심히 일한 분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안타깝게 희생된 많은 분들의 명복과 유족들 및 고생하신 구급대원 및 경찰관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진상 규명이 고생한 경찰관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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