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 영화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과거에 발생했던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재조명되고 싶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2009년 발생했던 부산 K여고 여고생 사망 사건이 그것이 알고 싶다 1341회에서 다시 한 번 재조명되었습니다.
당시 리조트 1216호에 묵었다고 하는 정다금 양은 충격으로 온몸에 골절과 장기 손상을 입었고 당시 경찰은 정다금 양의 사건을 극단적 선택이라고 단정지었습니다. 하지만 정다금 양의 얼굴에 멍 자국이 있는 것을 확인한 정다금 아버지 등 가족이 부검을 의뢰한 결과 혈중 알코올까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입 안에서까지 다수의 상처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부검의 소견에 따라서 경찰은 재조사를 했고 4명의 동급생이 같은 방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정다금 가해자라고 추정받은 여고생 4명은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다고 합니다. 그알 1341회 정다금 양 사건 다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그알 정다금 사건 개요
부산 K여고 다금이 사건이 주목받는 이유는 2009년 12월 18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여고 2학년에 재학중이던 정다금 양이 전라남도 화순군 00 리조트 건물 12층에서 추락사한 사건입니다. 당시 정다금 양은 평범한 여고생으로 입시미술 학원에 다니며 미술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여학생이라고 합니다.
정다금 아버지는 피부과 의사였고 전교 50등 이내에 들 정도로 학업 성적도 우수했다고 합니다. 또한 외모도 또래 여고생 중에서는 예뻐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좋은 환경을 타고났다보니 그에 따른 시기 질투도 있었다고 합니다.
심모 양, 김 모양, 전 모양, 설 모양 등은 지속적으로 일명 셔틀이라고 불리는 잔심부름을 시키는 등 다금이를 괴롭혔다고 합니다. 이후 정다금 양은 2009년 12월 17일 금정구 여고에서 실시하는 현장 체험학습을 떠났는데 그 곳에서 12층에서 추락사하는 끔찍한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12월 18일 새벽 5시 40분 경 12층에서 추락한 정다금 양은 떨어진 이후에도 2~30분간 생존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응급 신고가 늦어서 구급차 안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후 추적 60분 등의 방송에서 다금이 사건에 대한 취재를 했지만 정다금 고등학교 측의 반대로 인해서 결국 방송이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정다금 양의 사건은 극단적 선택인지 학교폭력인지 가리지 못했고 TV조선 박근형의 추적자 방송에서만 다뤄지다가 최근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 다시 한 번 재조명되었습니다. 학교폭력 문제는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사라지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반드시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정다금 프로필
정다금 나이 사건 당시 17세 (1992년생)
사망 2009년 12월 18일
2. 정다금 다금이 사건 안타까운 이유
무엇보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정다금 양은 추락 이후에도 2~30분간 살아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알려진 바로는 다리부터 추락했던 정다금 양은 골든 타임이 있어서 신고만 제대로 되고 구조만 되었더라도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정다금 양은 추락사 이후 한참의 시간이 지난 후에야 신고가 되었다고 합니다.
둘째로 학교폭력 여부에 대한 정다금 담임 선생님부터 교육청, 교장 등 학교 측의 의지부족입니다. 군대와 학교 등 공기관을 믿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무사안일주의가 판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건사고만 없으면 진급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사건이 일어나면 유야무야하기 바쁜 것이 대한민국 교육계의 현실 아닌가 싶습니다.
부산 정다금 양 외에도 유진희, 홍성인 군 등 계속해서 학교폭력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제대로 된 조사가 없다는 점은 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서 학교 관계자를 넘어서 교육부에서도 진지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정다금 아버지가 민사소송을 제기해서 부산 금정규 여고 교사들에 대해서 공무수행상 과실로 피해보상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이미 정다금 양은 사망한 이후라는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한 해에 수많은 여고생, 여중생 등 어린 학생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 정다금 가해자로 지목된 동급생 근황 취재를 나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동급생이었던 A씨는 본인은 아니다라며 이후 답변을 거불했다고 합니다. 다른 동급생 역시 정다금 임가영 두 사람에 대해서 모른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알려진 바로는 심 양, 김 양, 전 양, 설 양 등 4명은 2011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이후 부산 경남 지역 대학으로 진학했다고 합니다.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나서 결혼을 하기도 한 학생도 있다고 합니다. 지목을 받은 학생 중 한 명은 해외로 갔다가 현재는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있지만 극단적 선택이라는 이유만으로 학폭 문제가 가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진실을 규명하려는 담임 교사 등 학교 측의 노력 또한 아쉬울 따름입니다. 부산 다금이 사건 정다금 양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시간 토요일 11시 10분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보러가기 채널은 시리즈 온, SBS, 쿠팡 플레이, 왓챠, 웨이브 등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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