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새로운 신임 대변인으로 전 문화일보 이도운 논설위원이 임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대통령실 대변인 자리가 공석이 된 지 무려 5개월 만에 새롭게 임명을 했습니다. 신임 대통령실 대변인 이도운 씨에 대해서 국민과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임명 소회를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2022년 9월 강인선 전 대변인이 해외홍보비서관 겸 외신대변인 자리로 옮기면서 약 5개월간 공석이었습니다. 그동안 대변인 역할은 직무대리였던 이재명 부대변인이 맡아왔다가 최근 기자단 순방 일정 유출 등의 일로 사퇴한 바 있습니다. 새롭게 윤석열 대변인 자리에 오른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소개합니다.
이도운 대변인 누구?
이도운 대변인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이후 1990년 서울신문을 시작으로 기자활동을 했고 워싱턴 특파원과 국제부장, 정치부장, 부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지난 2017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대변인으로 잠시 활동했지만 대선출마의 뜻을 접은 이후 문화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이도운 프로필
생년월일 1964년생 (이도운 나이 59세, 고향 오산)
학력 오산중학교, 오산고등학교,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콜로라도 대학교
가족 부인(아내), 딸 등
현직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 대변인, 문화일보 논설위원
기자로서 이도운 씨는 1995년 시베리아 북한 벌목장 취제로 최병우 기념 국제보도상, 미국의 장애인 정책 심층 보도를 통해서 2005년 가톨릭 매스컴상, 2021년 한국 바른 언론인 대상 정치외교 부문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공직을 맡은 것은 이번 대변인 임명이 처음입니다.
이도운 작품활동
도서 그린 비즈니스(2009), 예비 언론인을 위한 미디어 글쓰기 등
방송 보도본부 핫라인 등
이도운 대변인은 취임 소감으로 중학생 딸과 소통하는 노력의 10배를 대통령실 출입기자들과의 소통에 기울이겠다고 합니다. 현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자리는 지난 1월 31일 사표를 제출해 현재 수리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문화일보 이도운
기자 출신 논설위원이 정치권으로 직행하는 파격적인 인사에 일부 폴리널리스트 비판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폴리널 리스트라 폴리틱(politic)과 저널리스트(journalist)를 합친 말로 언론의 위상을 이용해서 정관계로 진출하는 언론인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폴리널리스트가 문재인 대통령 김의겸 한겨레 기자 등 민경욱, 정연국, 윤두현 등이 대표적인 기자출신 폴리널리스트입니다. 권력을 감시하는 역할을 해야 할 언론인들의 정치 참여를 두고 직업 선택의 자유라며 옹호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으로 나뉘고 있다고 합니다.
문재인 정부 때와 마찬가지로 윤석열 정부 역시 이기정 기자, 이도운 논설위원 등의 임명으로 폴리널리스트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국제 정세 등에 밝다고 알려졌던 이도운 대변인이 앞으로 어떻게 이것을 극복할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가스요금,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힘든 서민들을 위한 정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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