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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그룹 브랜드 계열사 28개 왜? 에스피씨 삼립 빵공장 사망 사고 안타깝네요

뉴스연구소 2022. 10. 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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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SPC 빵공장 소스 배합기 여성 노동자 사망 사고가 안타깝게 있었습니다. SPC 그룹 계열사 리스트 운동으로 퍼지면서 SPC 계열사 28개에 SPC 납품 버거 회사까지 확인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분위기로 인해 SPC 주가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라 또 다른 피해가 있지 않을까 안타깝습니다. 

 

이번 사고 피해자는 12시간 맞교대 야간작업을 하다가 숨졌다고 합니다. 피해자 어머니는 아직도 사고가 난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등학교에서 베이커리과를 전공했던 피해자는 비정규직으로 파리바게뜨 매장 제빵사로 일하다가 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일하게 된 곳이 SPC 빵공장이었다고 합니다. 대기업이라고 믿고서 보냈는데 안타깝게 이번 사고가 터졌다고 합니다. 

 

SPC 그룹은 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삼립 포켓몬빵 등 계열사로 유명한 외식업체로 빵 카오라고 불릴 정도로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만큼 이번 SPC 불매 운동이 불러오는 파장도 상당히 커지고 있어 이에 가맹점주들이 직접 내부 감시자 역할을 하겠다고 인터뷰까지 할 정도로 이야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SPC 파리바게뜨 빵 공장 사망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시작된 것이 계열사를 넘어서 납품 햄버거 회사 리스트까지 확대되고 있어 롯데리아, 버거킹, KFC, 노브랜드 버거 등도 일부 피해가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 외 회사들도 납품받는 빵이 SPC 그룹 계열사인지 아닌지 확인해 맘스터치는 직접 아니라고 밝히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SPC 허영인 회장은 이번 평택 제빵 공장 사망 사고와 관련해서 직접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지만 각종 기사들이 쏟아지면서 여론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에스피씨 그룹 계열사 분위기도 이에 상당히 좋지 않다고 합니다. 먼저 고인이 된 여성 노동자 분의 명복과 함께 다른 에스피시 그룹 계열사 노동자 및 가맹점 자영업자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목차-
  1. SPC 그룹 계열사 무슨 일?
  2. SPC 빵공장 사망 사고 안타깝네요

 

1. SPC 그룹 계열사 무슨 일?

SPC 그룹 계열사 브랜드 SPC

SPC 그룹 계열 SPL 제빵 공장에서 20대 여성 노동자가 홀로 야근 중 빵공장 소스 배합기(교반기)에 끼여서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사망 사고 이후 장례물품으로 빵을 보내는 등 사후 대처까지 알려지면서 SPC 브랜드 28개에 대해서 현재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에 SPC 그룹 허영인 회장이 재발 방지와 함께 직접 사과를 했지만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하나 둘 기사화되면서 소비자들의 마음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대학가까지 이번 사태가 알려지면서 SPC 그룹의 식품 계열사들에 대한 불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SPC 그룹은 국내 외 유명한 제빵 관련 회사들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회사입니다. 주요 SPC 브랜드 목록을 살펴보면  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던킨 도너츠, 샤니, 삼립 포켓몬빵 등 제과점부터 편의점까지 곳곳에 볼 수 있는 친숙한 브랜드입니다.

 

뿐만 아니라 롯데리아, KFC, 버거킹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햄버거 회사들에 납품까지 하고 있는 빵 전문업체입니다. SPC 그룹 계열사 브랜드가 무려 28개나 된다고 합니다. 이에 이번 소비자들의 냉랭한 분위기로 인해서 자영업자와 납품회사들까지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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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씨 그룹 브랜드들에 대한 안타까운 분위기로 인해서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내부 감시자 역할을 하겠다면 직접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망사고가 이렇게까지 여론이 악화된 데에는 사망 이후 SPC 그룹의 대처와 지난 3월 이미 SPC 노동자들이 노동환경개선 운동을 벌였음에도 사고가 일어났다는 사실이 알려져서입니다. 

 

 삼립 포켓몬빵 대박으로 올랐던 SPC 삼립 주가 역시 5 거래일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하면서 SPC 그룹 주주들까지도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남양유업 대리점 갑질 논란 때처럼 상황이 악화되는 것은 아닌가 우려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 또한 여론 악화로 인해서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상하기도 했습니다. 

 

SPC 그룹은 천억원을 투자해서 재발방지를 한다고 빵공장 소스 배합기 20대 노동자 끼임 사망사고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함께 야근하는 노동자 한 명만 더 있었더라면 이런 최악의 사태는 피할 수 있었을 텐데 사후에 나오는 대책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 SPC 빵공장 사망 사고 안타깝네요

빵공장 소스배합기 (교반기)

에스피시 평택 제빵공장 사망 사고는 지난 15일 경기도 평택의 에스피씨(SPC) 계열사 빵 공장 에스피엘(SPL)의 소스 제조 공정에서 일하던 여성노동자(23)가 소스배합기 기계에 끼여서 숨진 사고입니다. 부검 이후 밝혀진 사인은 질식사라고 합니다. 

 

피해자는 새벽 6시 15분 경 동료 작업자가 냉장 샌드위치 생산라인 소스 배합기(교반기)에 끼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동료 작업자들이 내용물을 비우고 재해자를 확인했지만 안타깝게도 의식이 없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망 사고 이후 알려진 피해자 카톡 메시지가 알려지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남자 친구가 만약 옆에 있었다면 이런 최악의 상황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 더욱 안타깝습니다. 옆에 작업자만 한 명 더 있었더라는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번 빵공장 사망 사고는 노동부의 중대재해법 수사 대상으로 사망 사고 당시 상황과 SPC 그룹의 안전교육 등에 대한 조사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가 단순히 사람이 죽은 것이 아니라 노동환경의 문제였던 만큼 또다시 억울한 일이 없도록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SPC 파리바게트 제빵기사 연봉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많다고 해도 23살이라면 사회초년생이고 얼마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천억 원짜리 재발방지 대책 전에 몇천만 원이면 쓸 수 있는 노동자 1명을 더 쓰기만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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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째 산업재해 현장에서 안타까운 죽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가 더욱 안타까운 것은 사망사고 피해자의 어머니는 기사를 통해서 사과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빵을 좋아하던 딸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을 유족들이 슬픔과 동료를 잃은 직원들이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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