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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프로 프로필 나이 고향 골프선수 일정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상금

뉴스연구소 2022. 10. 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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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2년 차 골프선수 홍정민 선수는 경기 중 포커페이스로도 유명합니다. 약관의 홍정민이 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에서 무섭게 샷을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많은 에피소드를 만들고 있는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하는 홍정민 프로와 함께 이민지 프로, 김효주 프로 등 LPGA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컷오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홍란 프로 골프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은퇴식을 갖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도 했습니다. 김수지 프로, 이예원 프로 등과 함께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홍정민 프로의 돌풍이 과연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집니다. KLPGA 최대 상금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야기입니다. 

 

    -목차-
  1. 홍정민 프로 프로필 일정
  2.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정보

 

1. 홍정민 프로 프로필 일정

홍정민 프로 홍정민 골프선수

홍정민 프로는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이미 이예원 프로를 꺾고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돌부처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이번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함에도 불구하고 표정 변화가 없을 정도로 신예이지만 무서운 프로골퍼입니다. 

 

골프선수 홍정민 프로필 
생년월일 2002년 1월 22일 (홍정민 나이 20세, 고향 대전 출신)
홍정민 키 168, 혈액형 A형, 소속 CJ 온스타일
데뷔 2020년 KLGA 입회
홍정민 상금 323,708,542원 (2022년 23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전)
홍정민 일정 제 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0월 6일 ~10월 9일 
주요 경력 2022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 
2021년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준우승 
2021 시즌 신인상 2위 

 

홍정민 선수가 처음부터 멘탈이 좋은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홍정민 선수는 아이언샷이 정확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숏 퍼트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프로골프선수가 되면서 무섭게 성장해 돌부처가 되어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국가대표 출신이기도 한 탓에 여자골프 대한민국 국가대표 코치인 김주연 프로에게도 조언을 많이 구한다고 합니다. 

 

홍정민 캐디
홍정민 캐디 김종오 (김혜윤 프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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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프로는 6살 때 아버지를 따라서 우연히 골프클럽을 잡았고 중학교 2학년 때 첫 우승 한 이후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혔고 2019년 국가대표에 발탁되었습니다. 프로 데뷔 첫 해인 2020년에는 사상 최초의 점프투어 3 개차 전 우승으로 화려하게 데뷔했고 2021년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준우승 2회를 차지하는 등 데뷔와 함께 돌풍을 일으킨 슈퍼루키입니다. 

 

홍정민 선수가 이렇게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국가대표 생활이 컸다고 하는데 합숙 훈련을 하면서 체력과 멘탈이 좋아지면서 2021 시즌부터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홍정민 선수가 성장하는데 가장 많은 조언을 해 준 사람이 김주연 코치라고 합니다. 

 

리틀 박세리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데 대전 출신이기도 하지만 박세리배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유난히 인연이 많다고 합니다. 박세리 선수 또한 강심장으로 유명한데 정작 홍정민 선수는 얼굴에 드러나지 않을 뿐 아직은 배울 것이 많다고 합니다. 

 

홍정민 드라이버 비거리 240.44y (2022시즌 41위)
그린 적중률 73.27
페어웨이 안착률 71.99

 

2.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정보

홍정민 콤비 캐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렸을 정도로 무섭게 몰아쳤던 홍정민 프로이지만 아쉽게도 우승의 문턱 앞에서 김수지 프로에게 아쉽게 우승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김수지 프로는 OK 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에 이어 2 연속 우승이며 다음 일정인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지난 대회 우승자이기도 합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상금 2억 7천만원 (총상금 15억 원)
장소 베어즈제스트 청라 
일정 2022년 9월 29일~10월 2일 

 

우승자는 역시 하늘이 정한다는 말이 딱 맞지 않나 싶습니다. 홍정민 프로는 3일 동안 1위를 기록하다가 마지막 날 2 오버파로 흔들리면서 김수지 프로 14언더파에 이어 이예원 프로와 함께 13언더파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수지 프로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2 시즌 대상 및 상금 1위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홍정민 프로는 매치플레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관계로 아직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에서는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리틀 박세리라고 불리는 홍정민 선수는 첫 우승 당시 김혜윤 프로 아버지 김종오 선생님이 캐디로 함께 해서 우승한 특이한 이력도 있습니다. 

 

김종오 캐디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전지훈련을 같이 갔다가 지금의 홍정민의 골프스윙을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이후 중학교 2학년 때 홍정민 프로는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개인 코치 없이 김주형 프로, 김주연 코치 등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다음 대회에서는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기를 응원합니다. 

 

김수지 프로 프로필 나이 고향 골프선수 일정 KB 금융 우승 상금

골프선수들에게는 유난히 코스 궁합이라는 게 있다고 합니다. 특정 코스에서 좋은 기억이 있는 곳에서는 유난히 플레이가 잘 된다고 합니다. 지난 2021년 라베 (라이프 베스트)를 기록했던 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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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무대 도전에 대해서는 홍정민 프로는 언젠가는 도전할 수 있겠지만 골프 대상, 통상 5승 정도는 차지한다면 도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골프선수로서 자신의 롤모델은 김세영 프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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