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괴생물체 (동영상 원본 첨부) 10m 반포대교 괴생명체 장어 팩트는?

2006년 7월 한강 괴물 영화가 개봉한 이후 한강 괴생물체 이야기는 꾸준히 제기되었었는데 이번에는 반포대교 괴생명체 영상이 나와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형 뱀? 장어? 정체를 알 수 없는 한강 괴생물체는 10m에 달하는 길이에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진위 여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단 한강 괴생물체 동영상 원본부터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반포대교 10m 한강 괴생명체 동영상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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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헤어치는 듯한 모습으로 영상에 담겨 진짜 괴물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영상에 나온 반포대교 괴생명체는 10m 정도 길이에 대형 뱀처럼 유영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조작이라고 하기에는 엄청난 크기이고 이 영상은 실제 영상이라고 합니다. 한강 괴물 진짜 존재하는 것일까요? 팩트체크해보겠습니다. 

 

반포대교 10m 한강 괴생명체 영상 팩트는?

 

한강 괴생명체는 지난 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시청자 제보 영상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전 다른 한강 괴물들과는 다르게 이번 영상에서는 헤엄치는 듯한 모습 때문에 진짜 괴물인 것처럼 보이지만 영상분석 결과 부표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부표가 잘려서 떠내려오는 모습이 저렇게 보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영상을 촬형한 시간이 오후 5시쯤으로 석양과 함께 바람이 세지는 시간대라 물살을 가로지르는 모습이 꼭 거대한 장어가 헤엄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의 파장을 보면 생명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의견도 있어서 함께 소개합니다. 외래종 애완용 대형뱀들의 경우 크기가 8~9m에 달하고 뱀이 헤엄칠 때는 물의 파장이 크게 일어나지 않고 좌우를 흔들며 유영하는 듯한 모습은 뱀이 헤엄치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뱀은 헤엄칠 때 머리를 들고 헤엄치는 경우가 많아서 뱀과는 또 다르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동안 한강다리를 건너다가 비슷한 모습을 자주 봤다는 목격담이 더해지면서 혼란이 더해지고 있는데 일단 생명체일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부표가 떠내려가는 모습이 우연히 영상에 담기면서 괴물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이 현재의 중론입니다. 

 

세계의 괴생명체 모음 

새로운 한강 괴물 이야기로 인해서 그동안 유명했던 다른 괴물들과 함께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백두산 천지 괴물입니다. 백두산 천지 괴물은 매년 백두산 천지에서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는데 우연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뿔이 달렸다는 등 비슷한 목격담이 많아서 또 신빙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세계 4대 불가사의 괴물 중 하나로 중국 현지에서는 천지수괴라고 불립니다. 천지 괴물은 2m 크기에 둥근 모양에 뿔 같은 것이 달렸다는 게 일반적인 목격담입니다. 백두산 천지 괴물은 1962년부터 관찰되기 시작해서 매년 목격담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두산 천지는 수온이 낮아서 실제 거대한 생명체가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두 번째 괴물은 바로 영국 네스호 괴물로 이번 한강 괴생물처럼 10m 크기에 달하며 2020년 초음파로도 포착되었다고 해서 신빙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영국 스코틀랜드 네스호 괴물은 무려 천 년간이나 목격담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그 실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네시'라는 이름까지 붙어 있기도 합니다. 네시는 꼭 공룡이나 기린 처럼 먹이 긴 형태로 헤엄치는 모습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일부에서는 네시를 뱀장어다, 고래 성기가 찍힌 것이다고 의견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네스호 괴물은 2005년 샅샅이 조사를 해 본 결과 거대한 생명체의 존재를 찾지 못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여전히 목격담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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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처럼 진짜 한강 반포대교에 10m 달하는 헤엄치는 괴생명체가 있는 것일까요?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이번에 찍힌 영상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재미로 알아본 한강 괴생명체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