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환 신상 대학 한양대 학교 고향 신당역 살인사건 역무원 사망 정리

그동안 수많은 스토킹 범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더니 결국 신당역 역무원이 살해당하는 끔찍한 범죄가 일어났습니다. 신당역 살인사건은 2022년 9월 14일 21시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31세 남성 전주환이 서울교통공사 입사동기인 28세 역무원 여성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했다는 끔찍한 소식입니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은 한 달 전부터 피해자 역무원을 죽일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검사의 징역 9년 구형에 피해자를 원망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에 대해서 강력한 처벌과 함께 본보기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목차-
1. 전주환 신상 공개
2. 신당역 살인사건 정리

 

1. 전주환 신상 공개

살인마 전주환 사건이 공개될수록 얼마나 심각하고 악랄했는지 알 수 있는데 2019년 11월 부터 약 3년 동안 무려 350여 회 이상의 전화와 문자를 보내는 등 스토킹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신당역 역무원 피해자는 2021년 10월 7일 전주환을 불법 촬영 등의 혐의까지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이런 악랄한 범죄를 지속적으로 벌일 수 있었다는 사실이 더욱 충격적입니다. 특히 서울서부지법은 전주환의 끔찍한 범죄에도 불구하고 구속영장을 기각해서 결국 피해자를 사망에까지 이르게 했다고 합니다. 3년간이나 범죄를 저지른 추악한 범죄자 전주환 신상 정보입니다. 

 

전주환 프로필 
전주환 나이 31세 (1991년생), 고향 서울 추정 
전주환 학력 한양대학교 졸업, 2016년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회계사 자격증 없음)
주요경력 2018년 서울교통공사 입사 
그 외 전과 택시기사 폭행 및 2018년 음란물 유포 등 전과 2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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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환 사건이 충격적인 것은 이미 폭행 및 음란물 유포 등의 전과가 있음에도 3년간이나 피해자를 스토킹 할 수 있었다는 것과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는 점입니다. 전주환 구속영장 기각 사유는 전문직 등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는 황당한 이유였다고 합니다. 범죄자와 직업이 무슨 상관인지 궁금하네요. 

 

전주환 연세대 대학교 출신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한양대학교 졸업생이며 2016년에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1년 간의 실무 수습 기간을 마치지 못해서 정식 회계사 자격증은 보유하지 못했다고 하며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2. 신당역 살인사건 정리

전주환은 지난 8월 18일 오전 결심공판일에서 징역 9년을 구형받고 6호선 증산역을 방문해서 신당역 살인사건 피해자 역무원의 근무지와 근무 일정 등을 조회했고 9월 3일에도 내부망을 통해서 피해자의 근무 정보를 확인하는 등을 통해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전주환은 사건을 저지른 이후에도 보복 살인 및 계획 살인이 되어 중형을 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전주환 근황은 서울 중앙지법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한 상태이며 2022년 9월 19일 피의자 신상공개가 결정되었습니다. 

 

피해자 가족, 유족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에 대한 대책이 얼마나 미흡했는지 지적했으며 취약시간대에 역무원들에 대한 처우개선도 비판했습니다. 2년간이나 스토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속영장을 기각한 판사에 대한 대책도 필요한 시점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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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전주환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강력한 법안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과 2범의 범죄자에게 구속영장만 있었더라도 피해자 역무원의 아까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지은 죄만큼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