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주리 나이 전 남편 유부남? 아들 재하 프로필 고향 작품활동

가수 임주리 씨가 속풀이쇼 동치미 506회 방송에서 부부싸움의 끝판왕으로 등장합니다. 임주리 남편은 결혼하고 나서야 자신이 유부남이며 이혼조정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임주리 씨는 전 남편과 부부싸움 끝에 결국 이혼했다고 합니다. 

 

첫눈에 반해서 임신한 자신의 남편이 유부남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임주리 씨는 혼자 아들 재하 군을 낳은 뒤 가수로 활동하며 키웠고 재미교포였던 남편과는 다시 만나 결혼했지만 연애와 결혼은 달랐고 결국 결혼 8년 만에 이혼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목차-
1. 가수 임주리 프로필 작품활동
2. 임주리 아들 재하 프로필 작품활동

 

1. 가수 임주리 프로필 작품활동

임주리는 1979년에 야 곰례야, 이대로 떠나렵니다 등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가수 활동 초반에는 특별한 인기를 얻지 못했고 '립스틱 짙게 바르고' 노래가 역주행한 이후에 서울가요대상 트로트 부문 대상을 받으면서 트롯 스타가 되었습니다. 

 

임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노래에는 많은 사연이 있는데 원래 가수 이은하 씨가 부를 예정이었지만 작곡가 김희갑 씨 집에 놀러 갔다가 대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표 초기에는 인기가 없었고 결국 가요계를 은퇴하고 미국으로 떠났는데 드라마 엄마의 바다 OST로 히트를 치면서 강제로 다시 가수 컴백을 하게 됐습니다. 당시 엄마의 바다 방영 당시 김국환 '타타타' 노래와 함께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원조 역주행한 노래 중 하나입니다. 

 

가수 임주리 프로필 (본명 임윤정)
생년월일 1958년 11월 3일 (임주리 나이 64세, 고향 전남 영광 출생)
학력 서울 간호전문대학 간호학과 학사
가족 임주리 아들 가수 재하, 전 남편 이혼 
임주리 집 강화도 위치 
수상 1995년 KBS 연말 가요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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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짙게 바르고 히트 이후 전성기를 맞은 임주리 씨는 사랑할 때 용서할 때, 사랑의 기도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90년대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 외에도 재밌는 사연이 있는데 '정말 좋겠네'라는 노래를 불렀지만 아쉽게도 알려지지 못했는데 이후 가수 문주란 씨가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로 다시 불러서 빅히트를 친 아픈 사연도 있습니다.

 

임주리 작품활동 방송 속풀이쇼 동치미, 한 번 더 체크타임, 파란만장, 행복한 아침, 복면가왕 등
임주리 노래 :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할 때 용서할 때, 사랑의 기도 등 
영화 출연작 립스틱 짙게 바르고 

 

원래 임주리 씨 노래였지만 가사가 당시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서 바꿔 불러서 망했지만 나중에 문주란 버전의 가사는 재심의에서 통과해 히트곡이 되었습니다. 같은 노래지만 가수가 바뀌면서 빛을 본 사연을 2곡이나 가지고 있는 임주리입니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 인기 덕에 영화 립스틱 짙게 바르고에 출연까지 하기도 했습니다. 

 

2. 임주리 아들 재하 프로필 작품활동

임주리 아들 재하 씨는 2021년 트롯 전국체전 은메달을 차지하며 재데뷔한 가수입니다. 엄마 임주리 씨가 공연을 다닐 때마다 함께 따라다녔고 그래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트롯 장르를 하진 않았지만 어머니 임주리 건강이 나빠지자 엄마를 위해서 트로트 가수가 되기로 하고 2018년 1집 '삼바 파티'를 발표하고 트롯가수가 되었습니다. (래퍼 JAEHA와는 다른 사람입니다.)

 

가수 재하 프로필 (본명 이진호)
생년월일 1993년 11월 23일 (재하 나이 29세)
재하 키 175, 몸무게 65, 혈액형 O형
가족 어머니 임주리, 결혼 미혼 
학력 명지전문대학 중국어학과 학사
재하 인스타 계정 jaeha_pic
재하 작품활동 방송 전국 트롯 체전, 더 트롯 쇼 등 
노래 스파크, 서울의 달, 당신을 닮아가요 등 

 

가수 재하에게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는데 전국 트롯 체전에서 뛰어난 감성의 노래실력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이후 갈라쇼에서 보여준 춤 실력에 팬들이 충격을 받고 팬들이 노래만 해달라고 부탁까지 했다고 합니다. 엄마 이름이 워낙 강하다 보니 엄마로 인한 관심이 때로는 부담스러울 정도라고 합니다. 

 

임주리 씨는 결혼식도 올리지 않고 낳은 재하 군을 생후 22일 이후부터 홀로 키웠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미혼모였던 탓에 엄마가 가수로 활동할 때만 해도 아들의 존재를 밝힐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마가 미국 공연 이후 건강이 안 좋아지자 철이 들면서 트롯에 눈을 떴고 이후 트롯 전국체전 은메달로 엄마의 자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임주리는 5년 전 당뇨병을 진단받고 현재도 투병 중이라고 합니다. 

박창근 프로필 나이 결혼 과거 엄마 사연 고향 학력 가수 작품활동 스타다큐 마이웨이 재방송 시

 

최근에 임주리 씨와 아들 재한 군은 함께 코로나 19 응원가 '이 또한 지나가리'를 부르며 함께 활동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나이 37살에 미국에서 홀로 출산한 아들이기에 지금도 아들 재하 군 걱정밖에 안 한다고 합니다. 모자간에 모두 건강하게 오래도록 노래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