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골프 김주형 프로 프로필 나이 고향 클럽 군대 수상 상금 일정

PGA 투어 골프 김주형 프로 골퍼 인생 스토리입니다. 김주형 골프 선수는 1996년 타이거 우즈 이후에 26년만에 21세 이전에 이미 PGA 투어 2승을 올림 대형 유망주로 나이키 소속의 프로 골퍼입니다. 한국 남자골프 유망주 김주형 선수는 세계랭킹 최고 11위까지 뛰어 오르며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집안 형편 때문에 아시안 투어를 시작으로 2018년 16세의 나이로 프로골퍼 생활을 시작한 김주현 골퍼는 벌써 프로 통상 12승을 거둔 한국 남자 골프선수 최고의 유망주입니다. 임성재 프로, 김시우 프로 등과 함께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골프선수 김주형 프로 프로필 나이 고향 군대 문제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김주형 골프선수 프로필 일정
2. 디 오픈 김주형 프로

 

1. 김주형 골프선수 프로필 일정

김주형프로 프로필

10대 천재 골퍼라고 불린 김주형 프로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합니다. 골프 교습가인 아버지와 식당을 운영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주형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중국, 필리핀, 호주, 태국 등 5개국을 돌며 성장한 골프 노매드 출신 선수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골프 실력으로 2021년 아시안 투어 상금왕 출신으로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임성재 프로 , 김시우 프로, 이경훈 프로 등과 출전권을 놓고 다투었지만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유망주 시절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호주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김주형 프로는 영주권 관련법이 바뀌며 태국에 정착하며 아시아 투어에서 만 17세 때 아시안투어 파나소닉 오픈 우승 등의 성적을 거두며 유명해진 프로 골프선수입니다. 이후 CJ 대한통운과 후원 계약을 맺으며 KPGA 투어 선수로 활약하다가 PGA 투어에 진출한 선수입니다. 

 

이미 KPGA 투어에서는 슈퍼스타로 SK 텔레콤 오픈 우승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KPGA와 아시안 투어를 점령한 김주형은 PGA 투어 회원 자격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에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 달러) 등 초청 선수 자격으로 PGA 투어에 참가하며 PGA 입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주형 프로필 

• Tom Kim
• 생년월일 2002년 6월 21일 (김주형 나이 20세, 고향 서울 출생, 국적 한국)
• 김주형 키 180, 몸무게 95, 소속팀 CJ 대한통운, 군대 미필(군면제 여부 확인된 바 없음)
• 김주형 학력 호주 골프 유학
• 가족 아버지 어머니 등 (결혼 미혼)
• 인스타 계정 joohyungkim0621

 

2021년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 대상, 평균 타수 등을 휩쓸었던 김주형은 2022년부터 PGA투어에 도전했는데요. 2022년 제네시스 스코디시 오픈에 비회원 자격으로 출전해 단독 3위의 성적으로 끝마쳤습니다. 아직 정식 PGA 회원이 아닌 김주형 프로는 이번 성적으로 2022년 PGA 챔피언십, US오픈, 브리티시 오픈(디 오픈) 등의 3개 메이저 대회 출전권을 따내기도 했습니다. 

 

이전에는 2021년 3월 푸에르토리코 오픈 공동 15위가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일단 스폰서 초청으로 PGA 투어를 참가하고 있는데 김주형 프로가 노리는 것은 PGA 투어 특별 임시회원(Special Temporary Membership) 자격을 획득하는 것으로 이번 스코티시 오픈 3위로 가능성을 더욱 올렸습니다. 

 

김주형 프로는 스코티시 오픈 3위 상금(스코틀랜드 오픈 우승 상금 144만 달러, 한화 약 18억 7000만 원)으로 55만 2000달러 9 한화 7억 1000만 원)를 받으며 단숨에 지난해 KPGA 수입을 따라잡기도 했습니다. 상금과 함께 PGA 투어 대회에서의 경쟁력도 증명하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 한국 남자 골프 유망주입니다. 

 

김주형 프로 수상 이력 

• 2021년 KPGA 제네시스 대상, 상금왕, 덕춘상 (최저타수상), 캔버시X도매꾹 톱10 피니시상
• 2020~2022 시즌 아시안 투어 상금왕 
• 2022년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우승
• 2022년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
• 2023년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 
• PGA 통산 3승 기록 중 (2024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이전)
• 김주형 통산 상금 $12,484,674 (2024년 6월 이전)

 

PGA 진출을 확정짓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요. 2022년 8월에 미국 노스캘롤라이나주 그린즈 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윈덤 챔피언십에서 20언더파 260타로 우승상금 131만 4천달러(한화 17억원)와 함께 PGA 투어 시드권을 얻었습니다. 초청선수로 우승과 함께 투어 시드권을 따내는 기적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당시 우승으로 한국인 역대 최연소 20살 1개월 18일 우승기록(이전 김시우 프로 21살 1개월 25일)과 함께 2000년 이후 출생 선수 최초의 우승기록을 세웠습니다. 여담으로 세계 2차 대전 이후 PGA 최연소 우승 기록은 미국 조던 스피스 선수가 세운 2013년 존디어 클래식 우승기록입니다. 

 

만약 윈덤을 우승하지 못했다면 PGA 특별 임시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2021 시즌 페덱스컵 랭킹 150위 포인트보다 더 많은 포인트를 기록했어야 했습니다. 2021시즌 150위는 고다이라 사토시(국적 일본) 선수로 287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2022년 디 오픈 결과가 중요하기도 했습니다. 

 

PGA 투어 특별 임시회원은 대회 출전에 제한이 없지만 김주형 프로는 최대 12개(스폰서 초청 7개) 밖에 출전할 수가 없습니다.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이름을 올리면 다음 시즌부터 PGA 투어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페덱스컵 랭킹 150위 포인트는 PGA 투어 준우승 이상의 성적을 거두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김주형 클럽 정보 

• 김주형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tsr3 (후지쿠라 아트모스 블랙 6X 샤프트), 로프트 9도 
• 페어웨이 우드 타이틀리스트 TSR3 (3번 미쓰비시 텐세이 1K 화이트 70X), 13.5도
• 김주형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T200 (2qjs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하이브리드 10TX, 3번 트루템퍼 프로젝트 X 6.5)
•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디자인 SM9 (46도 트루템퍼 프로젝트 X6.0, 52도 - 60도 트루템퍼 다이나믹골드 투어이슈 X100)
• 김주형 퍼터 스카티카메론 투어타임 타임리스 GSS 
• 골프공 타이틀리스트 프로 V1X

(김주형 골프채 정보는 대회마다 달라질 수 있으며 윈덤 클래식 우승 당시 클럽들입니다.)

 

여담으로 가장 욕심 나는 대회가 US오픈과 브리티시 오픈이라고 하는데요. 브리티시 오픈은 골프의 세계 4대 메이저 대회의 하나로 150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대회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남자대회는 '디 오픈'이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그 이유는 아마추어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유일한 대회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역사로 인해 PGA 투어 중 유일하게 미국 외 지역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입니다. 참고로 여자대회는 1976년부터 시작했으며 브리티시 오픈이라고 불립니다. 

 

김주형 프로는 한국 선수 중 9번째로 PGA 투어 우승 선수이지만 역대 한국인 선수 중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은 양용은 프로 2009년 PGA 챔피언십 우승 뿐입니다. 메이저 대회 중에서도 내셔널 타이틀인 디 오픈, 그리고 US 오픈 우승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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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주형 프로 군대 및 파리 올림픽

김주형 프로는 안병훈 프로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안병훈 프로, 김주형 프로 모두 군 미필이라 병역 혜택이 누구보다도 간절한데요. 김주형은 세계랭킹 26위로 안병훈 (27위) 선수와 함께 올림픽 출전 우선권을 확보했습니다. 만약 두 선수가 출전을 하지 않으면 임성재 프로 34위, 김시우 프로 46위에게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이양됩니다. 

(여담으로 임성재 골프선수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면제 자격을 얻었습니다.)

 

참고로 현재 세계랭킹 1위는 스코티 셰플러 (미국)선수이며 로리 매킬로이 (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미국)선수가 2,3위입니다. 타이거 우즈에 이은 최고의 골프 천재로 각광받기도 하지만 엄청난 정신력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2023년 디 오픈에서 역대 한국인 최고인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기록했었는데요. 

 

당시 영국 리버풀 인근 로열 리버풀 골프장에서 개막한 디 오픈 1라운드에서 1라운드 3오버파 74타를 치고 난 이후 숙소 주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는데 1급 파열 진단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걸을 수도 없는 상태에서 하프 스윙을 하면서 대회를 계속했는데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치며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기적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결국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인 디 오픈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김주형 프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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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6월 20일~6월 24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우승상금 360만 달러 (총상금 2000만 달러)
• 미국 커네티컷주 크롬웰 TPC 리버 하일랜드 (파70, 6851 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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