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시즌2 어떻게 안 되겠니? 16회 선재 업고 튀어 결말 해석 이야기입니다. 선재 앓이 신드롬을 만든 선재 업고 뛰어 16회는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났네요. 15회에서 선재의 삼계탕 정성에 또 한 번 솔이의 심장은 요동치고 내 심장도 벌렁벌렁~ 영화 결말을 이야기하다 결국 다시 사랑에 빠진다던 떡밥 그대로 류선재와 임솔은 러브라인을 그렸습니다.
자꾸만 내 마음을 흔드는 남자 류선재, 그리고 그를 위해 떠나가야 하는 여자 임솔. 아 선업튀 결말 어떻게 좀 안 되겠니? 잠깐이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살겠다는 우리의 선재! 15화 마지막에 솔이에게 다시 한 번 사랑고백을 하면서 해피엔딩을 예고했는데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1회 부터 16회 까지 선재 업고 튀어 줄거리 요약 및 그 동안 있었던 선재 신드롬을 소개합니다.
선재 업고 튀어 비하인드 스토리
처음 드라마가 시작됐을 때만 해도 사실 원작 '내일의 으뜸'이 수작으로 꼽히는 터라 김혜윤 변우석 콤비면 싱크로율이 괜찮겠다 했는데 웬걸 원작을 뛰어넘는 신드롬을 만들어버리고 말았네요. 사실 이번 드라마하기 전까지 두 사람다 대세배우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 편이었는데요.
김혜윤은 무명 시절이 7년이나 된 것으로 유명하고 변우석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누나가 모델을 지망하는 바람에 덩달아 모델로 데뷔하는 등 둘 다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김혜윤 출세작이라고 하면 역시 2019년 SKY 캐슬 강예서 역으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드디어 단역 배우를 탈출했고 2022년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구혜영 역으로 청룡영화제 및 대종상영화제 신인상을 휩쓸며 라이징스타로 떠오르게 됩니다.
(여담으로 그 중간에 런닝맨 등 예능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호감 여배우가 되기도 했습니다.)
변우석은 얼떨결에 나간 케이플러스 콘테스트에서 3등을 하면서 모델을 하다가 YG로 소속사가 합병하면서 배우를 준비하게 됩니다. 2016년부터 드디어 강동원, 남주혁, 이종석 등의 뒤를 이을 비쥬얼 남자배우로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결과는 기억나는 작품활동 없음. 배우 활동 초반에는 오디션을 100번 이상 떨어질 정도로 좌절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드라마 속 류선재는 어쩌면 변우석의 운명이었을지도...)
드디어 변우석이라는 이름을 처음 알린 것이 바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왕세자 이표 역인데 이 작품을 계기로 2022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배우로서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 다음 넷플릭스 20세기 소녀 풍운호 역으로 '쟤 누구야' 반응을 자아내며 드디어 청춘스타로 가능성을 선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탤런트 변우석 존재감을 확실히 느낀 작품은 의외일 수 있는데 힘쎈 여자 강남순 류시오 역으로 차가운 싸이코패스 빌런으로 연기변신을 했을 때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변우석 김혜윤 두 사람 다 2022년에 배우로서 처음으로 신인상을 받으면서 인정을 받았다는 걸 보면 선업튀에서 만난 건 운명아닌가 싶네요. 제작 발표회에서 선재 업고 튀어 캐스팅 이유가 밝혀졌는데 임솔 역은 처음부터 김혜윤을 낙점하고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선재는 변우석이 아니라 원래는 다른 배우들에게 대분이 갔다고 합니다.
(변우석 아닌 선재라 으악~~ 상상하고 말았다!)
다행스럽게도 많은 분들이 거절해 주셨고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20세기 소녀를 본 이시은 작가가 30대와 10대를 동시에 연기할 수 있는 배우로 변우석을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거절해주신 수많은 배우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그렇게 선재 업고 튀어가 세셍에 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변우석 김혜윤 사귀나요?
선업튀 인기와 함께 변우석 앓이가 시작되었고 중간에 모델 전지수 씨와 열애설이 터지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는데요. 정작 전지수 남자친구는 다른 사람이라고 반강제로 커밍 아웃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궁금한 것은 김혜윤 변우석 두 사람이 진짜 사귀는가인데요? 변우석 김혜윤 열애 의혹은 장도연 씨가 제기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 일단 친구와 동료 그 어디쯤이라고 합니다.
선재 업고 튀어 정보
- Lovely Runner
- 연출 윤종호 김태엽
- 극본 이시은
- 선재 업고 튀어 원작 김빵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 보러가기 티빙
- 출연진 김혜윤, 변우석, 송건희, 이승협
선재 업고 튀어 설정
1. 임솔이 경매로 구입한 류선재 전자시계 버튼을 12시 정각에 누르면 과거로 갈 수 있다. (타임 워프)
2. 임솔은 미래를 말하게 되면 시간이 멈추게 되서 절대 발설할 수 없다. 글자를 적어도 이내 사라져 버린다.
3. 과거로 갔다가 돌아오면 현재는 바뀌게 된다.
4. 임솔은 3번만 타임워프를 할 수 있다.
(시계가 3:00에 맞춰져 있는 것이 3번임을 암시하는 복선입니다. 원작에서는 2번입니다.)
5. 일어날 사건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사고는 누군가에게 반드시 일어나고 때가 되면 누군가는 반드시 죽게 됩니다. 타임 워프 물에서 반드시 지켜지는 규칙인데 얼마 전 방영한 내 남편과 결혼해 줘 역시 같은 설정입니다.
선재 업고 튀어 인물관계도
선재 업고 튀어 해석 (+타임라인)
1. 2008년
- 5월 2일 선재 비디오 대여
- 6월 솔이 첫사랑 김태성에게 고백 (첫 번째 타임워프 하루전)
- 6월 선재 박태환 선수 모의 경기 참석
- 7월 6일 선재 대통령배 수영대회
- 7월1X일 선재와 솔의 첫키스 이후 태성이 솔에게 고백
- 7월 29일 2차 타임슬립 한 날
- 태성의 생일
- 8월 21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일전 전날로 태성 고백하지만 솔에게 거절 당함
- 8월 23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날 선재가 솔에게 고백함
- 9월 1일 임솔 범인 김영수에게 사고를 당함
2. 2009년
- 3월 2일 연서대학교 입학식
- 3월 17일 34살의 솔이 3차 타임 슬립한 날
- 3월 00일 연서대학교 새내기 환영 MT
- 4월 9일 선재 솔의 타임캡슐 발굴하고 솔에게 고백해서 사귀게 됨
- 5월 3일 놀이공원 데이트
- 5월 5일 선재, 태성, 솔과 인혁의 집 방문
- 5월 7일 선재가 피습당하며 사망하지만 네 번째 선재의 타임슬립으로 바뀜
- 5월 10일 임솔 납치 사건 발생 (3번째 타임 슬립으로 5월 7일 선재가 피습당하는걸로 바뀜)
- 2009년 X월 이클립스 데뷔 (4번째 타임슬립과 함께 선재도 함께 데뷔함)
- 7월 22일 이클립스 라디오 방송 출연
3. 2022년
- 6월 선재가 솔의 타임캡슐 발굴(3번째 솔의 타임워프로 2009년 4월 9일로 바뀜)
- 12월 X일 선재가 태엽 시계 감으면서 기억이 돌아오고 솔 범인 김영수 사망
- 12월 31일 이클립스 콘서트 날/ 선재와 솔 한강 다리 위에서 만나는 날(두 번째 타임슬립으로 없어짐)
4. 2023년 현재
- 1월 1월 1회 시작 지점 선재 사망 (두 번째 타임 슬립으로 바뀜)
- 1월 13~15일 이클립스 콘서트
- 1월 15일 선재와 솔 한강 다리 위에서 만남
- 1월 16일 선재 괴한(임솔 범인)에게 피습당함
- 1월 17일 솔이 김형사에게 2009년 사건 기록을 받아서 사라진 시계에 대해 알게됨
- 12월 30일 백인혁 팬미팅
5. 2024년
- 4월 X일 임솔 2024년 경주 국제 단편영화제에 자신의 영화 출품
- 4월 1X일 류선재 임솔에게 프러포즈함
- 5월 어느날 류선재 임솔 결혼
선재 업고 뛰어 드라마가 타임워프 드라마다 보니 이해가 잘 안되실텐데 극 중에서는 총 3번의 타임워프가 이뤄집니다. 2023년 12월 31일이 원래는 현재로 시간은 이대로 흘러가는데 타임워프할 때마다 현재에 일어난 사건들이 바뀌는 것입니다. 첫 번째 타임슬립은 현재가 아니라 과거를 바꾸는 것으로 김태성이 아닌 류선재로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과거를 바꾼 사람은 이후에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와도 선재가 죽었다는 것을 알고 두 번째 타임슬립을 하고 이 때 선재가 솔에게 고백하면서 솔이 피습을 당해야 하지만 선재가 솔에게 고백함으로 인해서 대학교 때 피습을 당하게 됩니다. 피습당하는 미래를 알고 솔은 3차 타임 슬립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선재가 피습을 당하게 되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 이번에는 류선재가 타임워프를 해 자신의 피습을 막습니다.
조금 복잡한 이야기로 설명하면 차원 평행이론 같은 것인데 일본 영화 나는 매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너의 이름은 같은 타임워프물이 같은 스타일이죠. 여러 개의 차원이 존재하기에 하나의 차원에서 변화가 일어나면 다른 차원에서도 나비효과가 바뀐다는 설정입니다.
참고로 선재 업고 튀어 차원은 작가가 설명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6개가 나옵니다. 극 중 타임라인을 따라서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1. 2023년 12월 31일 선재가 자살하는 차원 : 여기선 솔은 교통사고로 다리를 쓰지 못하고 태성이 첫사랑임.)
2. 임솔이 첫번째 타임슬림한 차원
3. 임솔이 두번째 타임슬립한 차원 : 2번과 3번은 같은 차원이라고 설정해도 됩니다. 여기서 솔의 사고가 바뀝니다.
4. 임솔이 3번째 타임슬립한 차원 : 대학교 시절로 타임워프한 차원입니다. 임솔 대신 선재가 피습당하게 됩니다.
5. 선재가 타임슬립한 차원 : 선재도 이클립스로 데뷔하는 것으로 바뀌게 됩니다.
6. 영화감독 지망생 솔과 이클립스 류선재 두 사람이 멀쩡히 살고 있는 차원. 운명이 바뀐 두 사람이 만나는 선업튀 결말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곳입니다.
선재 업고 튀어 줄거리 요약
선재 업고 튀어 1회 요약
이클립스 보컬이지만 비호감 스타가 되어 버린 선재와 다리를 다쳐 절망하고 있는 임솔!
두 사람은 우연히 라디오를 통해서 서로 통화를 하게 됩니다. 삶의 의지를 잃은 임솔에게 하필 런닝화를 선물로 주겠다는데 폭발한 임솔은 혈압폭발해 버리고 만다.
'어딘가에는요. 날이 너무 좋아서 그래서 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거든요.,'
라디오 생방송 사고가 나려는 찰나 임솔의 사연을 들은 선재는 자기도 모르게 마이크를 잡습니다. 집어던진 휴대폰 사이로 선재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그러니까 오늘은 살아봐요.'
선재의 진심 어린 위로에 눈물터지는 임솔. 그 날 이후 솔은 선재바라기가 되는데...
갑자기 만사가 잘 풀릴려고 하는 임솔. 콘서트를 보려고 가던 도중에 면접 전화를 받게 되고 일단 티켓팅을 뒤로하고 버스를 타고 면접장으로 향하지만...
그래도 콘서트는 참지 않긔 !
눈 오는 다리에서 전동휠체어가 말썽을 부리고 곤경에 빠져 있는데 그 순간 눈 앞에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닌 선재!
'왜 이러고 있어요.'
눈 앞에 선재라니 이게 꿈이야 생시야~
하지만 행복도 잠시 충격적인 선재의 사고 소식을 듣게 된다. 선재 마저 떠나면 우리 솔이는 어떡하라고 안돼~~ 선재가 입원한 한국병원을 향해서 휠체어를 타고 가보려하지만 그 사이 선재의 심장은 멈추어버린다.
2023년 1월 1일 0시 류선재 사망!
하지만 우연히 부딪힌 시계 덕에 임솔은 2008년으로 타임워프하게 되는데... 이게 꿈이야 생시야 아직 선재가 살아있다~
우리 선재는 왜 맨날 우산을 쓰고 있는 걸까~
선재 업고 튀어 2화 요약
과거로 돌아간 임솔은 무작정 선재를 찾아가 팬심을 고백하는데... 이건 내가봐도 아닌 밤중에 홍두깨.
그렇게 솔과 선재의 청춘 드라마가 시작된다.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뒤따라다니는 솔이 황당하기만 한데~ 프로젝트 1 일단 류선재의 부상을 막아라!
여기서 부터 김혜윤의 연기력 폭발 ~
그렇게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져 가는데...
선재 업고 튀어 3회 요약
우여곡절 끝에 선재는 결국 대회에 나가고 맙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선재야 너 다쳐.
지켜보는 솔이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대회가 끝나고 솔과 선재는 데이트 아닌 강제 데이트를 하게 되고.
스티커 사진을 찍다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게 되고 서로를 조금씩 의식하게 된다. 결국 솔이가 친구하자는 말을 선재는 두 사람은 사랑과 우정 사이를 찍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바뀐줄 알았던 미래는 다시 일어나고 선재는 결국 어깨를 다치게 된다. 솔은 선재를 잃는 미래를 바꿀 수 없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눈물을 쏟고 그 모습을 본 선재는 묘한 감정에 빠져드는데...
자신에 대한 솔의 마음이 진심임을 안 선재의 마음도 조금씩 솔에게 향하다 결국은 솔의 입술까지 훔치고 만다. 야 니네 아직 고등학생이라고~~ 이러면 안 되지~ 이거 15세 관람가인데... 그래도 이 사랑 모두 찬성하시죠?
선재 업고 튀어 4화 요약
2023년 현재로 돌아온 솔... 한국대병원인걸 확인하고 황급히 나가보는데... 이건 모두 꿈이었던 것일까?
하지만 시간은 바뀌어 있었고 미래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꿈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솔은 선재를 살리기 위해서 다시 한 번 과거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솔의 맘을 모르는 가족들은 신병이 난 줄 알고 무당까지 불러서 굿까지 하는 해프닝을 벌인다. 하지만 그래도 선재가 아직 살아 있다.
솔의 선재 살리기 시즌2 이제 시작합니다.
선재 업고 튀어 5회 요약
7월 29일 솔은 다시 한 번 타임워프를 합니다. 선재를 보고 물을 뿌리며 무지개를 만들어 소원을 비는 임솔.
(살짝 스포하면 이건 떡밥인데 16화에서 다시 한 번 소원을 빕니다.)
그것도 잠시 엄마가 달려오는 바람에 산통 깨지는데...
하지만 솔의 기운이 선재를 미소 짓게 하고 두 사람의 사랑은 조금씩 커져만 갑니다. 여기서 선업튀 선재 솔 꽁냥꽁냥 데이트 명장면 공개
두 사람의 사랑만큼 이클립스도 저점 커져간다
선재 업고 튀어 6회 요약
솔이가 우는 것을 보고 전 남친 김태성 때문이라고 오해하는 선재. 설마 질투하는 거니?
선재는 자신의 마음을 감추려 해보지만 ...
솔이 옆에 있으니 통제가 안되기 시작한다.
선재는 결국 솔에게 직진 플러팅을 시작하고... 최애에게 플러팅을 받은 솔의 심장은 터질 것만 같은데...
선재 업고 튀어 7회 ~8회 요약
솔이를 깨우려다 졸지에 버스 투어 하게 된 선재.
하지만 솔을 향한 어둠의 그림자가 다가오고 솔의 다리를 앗아간 사고가 다시금 벌어지려 한다.
솔이 위기에 빠지자 선재가 나타나고... 솔의 미래가 드디어 바뀌게 됩니다.
선재도 살아 있고 솔의 다리도 멀쩡하고 이제 행복한 미래만 있을 것 같은데.
선재 업고 튀어 8회 요약
이어질 듯 이어지지 않던 솔선재 커플의 마음을 서로 확인하고
솔과 선재는 바뀐 미래에서 다시 재회하게 됩니다.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 장소 모음. 아니 한강에 저런 다리가 있었다고?)
사랑의 방해꾼 파파라치 등장!
그런데 그 덕에 솔은 선재네 집에 들어가게 되고 자고 가게 된다.
딸이 자고 온다는 소식에 미소 짓는 솔의 엄마~ 선재인걸 알았던 걸까요?
작은 해프닝 속에서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지고 키스는 더욱 진해지는데... 하지만 선재의 미래는 아직 바뀌지 않았는데...
선재 업고 튀어 9회 ~12회 요약
솔과 선재의 운명을 쥔 전자시계가 사라지는 해프닝이 잠시 일어나고...
대학생이 된 선재와 솔은 다시 재회합니다.
하지만 자신과 있으면 미래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한 솔은 선재를 피하기만 하고
선재는 그런 솔이 왠지 서운하기만 합니다.
이제 남은 타임워프 기회는 한 번
선재를 피해보려 하지만 자꾸만 마주치게 되고 이번엔 엄마까지 나서서 선재를 집에 재웁니다.
'우리 태성이 그런 친구 아냐.'
저기 어머니 사실은 선재랑 솔이...
하지만 다시 또 떨어져야 하는 솔이...
한편 현재의 선재는 솔의 타임 캡슐을 기억해내고 편지와 함께 솔의 진심을 알게 됩니다.
선재의 직진 플러팅 이제 들어갑니다.
솔을 위한 무대가 시작되고...
선재 멋짐 폭발~
솔과 선재는 또 한 번 과거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아갑니다. 하지만 아직 선재의 미래는 바뀌지 않았는데...
선재 업고 튀어 13회 14회 요약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선재의 미래.
현재의 솔은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합니다.
선재와 솔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기 시작하는데...
선재 업고 튀어 15회 요약
현재의 선재는 아직 솔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두 사람은 또다시 인연이 얽히게 됩니다. 머리는 기억을 잃었지만 심장이 솔을 기억하는 선재는 자신도 모르게 솔에게 자꾸만 시선이 갑니다.
우리의 태성이 다시 등장해 선재의 하트가 식지 않도록 질투심을 열심히 달궈주고.그 덕에 임솔과 선재는 관람차 데이트를 합니다. 하지만 대관람차가 멈추는 사고가 터지고 임솔은 고열에 시달리게 되고 선재는 코트까지 벗어주며 간병해보지만 솔은 쓰러지고 맙니다.
다시 대관람차가 움직이자 선재는 임솔을 데리고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품에 안고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왠지 모르게 솔을 정성스럽게 간호하는 선재. 솔이 깨어나자마자 삼계탕을 챙겨주는 류선재. 하필 선재가 챙겨 준 삼계탕 때문에 추억이 다시 떠오르고 임솔은 잠시 눈물을 글썽입니다.
'뜨거우니까 후후 불어 먹어라.' -선재 업고 튀어 명대사 중에서
솔에게 한 마디 하려던 선재는 순간 자신이 과거 기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거 데자뷔인가?
그리고 자신이 돌봐준 대가로 퇴사하지 말 것을 요구하지만 임솔은 사랑하는 사람이 오래 사는 것이 소원이라며 거절합니다. 임솔이 걱정돼 약봉투를 주러갔다가 선재는 솔의 방을 구경하게 되고 두 사람을 구원해준 운명의 시계를 보게 됩니다.
'잠시라도 사랑하는 사랑이랑 사는게 낫다.' -선재 업고 튀어 명대사 중에서
자신도 모르게 솔을 스토킹하는 선재! 아니 그런데 애가 있었던 거야?
하지만 휴대폰 때문에 들키게 되자 얼렁뚱땅 둘러댑니다.
솔이 애기 엄마인줄 알고 충격을 받지만 ...
뉘집 아들인지 선재에게 대형사고를 친 덕에 얼떨결에 두 사람은 한 집 살이를 잠시 하게 되는데~
잠시 변우석 덕에 눈호강 타임!
한편 솔은 선재와의 이야기를 자신의 영화로 만들려고 하고 이별로 결말을 내려고 하지만 선재는 기억이 리셋된 남자가 우연히 여자를 다시 만나서 또다시 사랑에 빠져야 된다며 자신의 일처럼 이야기 합니다. 선재는 자신이 오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다시 화해합니다. 하지만 선재를 떠나야 하는 솔은 결국 회사를 떠날 것을 결심합니다.
결국 선재는 임솔에게 다시 한번 사랑고백을 하지만 솔은 거절하고 떠나갑니다. 솔이 떠나가자 임솔의 시계만을 만지며 아쉬움을 달래는데...
그 순간 차도에 쓰러진 류선재는 솔과의 추억을 다시 떠올립니다.
'내 운명은 과거 현재 그 어떤 시간에서 만났더라도 널 사랑하게 된다는 거야 솔아 사랑해.' - 선업튀 명대사
선재 업고 튀어 결말 16회 요약
대형 트럭에 치여 선재가 물에 빠지고 마는데 그 순간 솔이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아니 왜 하필 이제서야 솔이의 기억이 떠오르는 걸까요?
한편 임솔은 택시를 타고 가던 중 라디오에서 나오는 사고 소식을 듣게 되고 충격적인 사망 사실을 알게 됩니다.
'여기서 내릴게요.'
선재가 죽었다는 사실에 꽉막힌 도로의 택시에서 내려 솔은 달려가는데... 뮤직 on~
그런데 눈 앞에 나타난 것은 뜻밖에도 류선재!
선재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안심하고 돌아가려 하지만 기억을 되찾은 선재가 드디어 솔이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합니다.
' 혼자 있을 때 맨날 그렇게 울었어요?'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는 사실을 밝히는 선재의 말에 솔은 당황해서 눈물을 터트리는데... 이쯤에서 선재 명대사 한 마디 나와야죠?
'늦어서 미안해.'
그리고 드디어 운명의 키스 ~ !
너네 진짜 사귀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바뀐 미래를 알게 된 두 사람은 드디어 알콩달콩 모드 시작! 선재와 솔은 꿈에서도 붙어있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다시는 잊지 않겠다는 선재와 다시는 떠나지 않겠다는 솔 결국 두 사람의 운명은 얼레리 꼴레리~ 였던 가요?
'머리는 잊었어도 내 심장은 널 기억하고 있었어.'
솔과 선재의 꽁냥꽁냥이 시작되고 심지어 대놓고 뒤따라다니며 광고까지 하고 다닙니다.
일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한다는 소리가 일하지 말고 나랑 놀까? 그래 솔아 ~ 이 참에 때려치고 걍 선재랑 놀러가자! 하지만 남은 일을 끝내야만 하는 솔은 일단 일을 먼저 끝낸다.
'자고 가면 안 돼?'
일을 끝내고 가려는데 등 뒤에서 들려오는 선재의 목소리! 그럼 그렇지 선재는 솔이가 가는거 참을 수가 없었겠지? 하지만 알고 보니 전화 통화 중이었던 선재. 민망함에 돌아서려는 솔이를 잡아세우고 다시 한 번 심장 두근 반 세근 반 키스를 날리는데... 이러니 집에 갈 수가 있나? 에라 모르겠다 사표 쓴다!
'그런데 이거 우리 꼭 신혼부부 같다.'
신혼 한 마디에 선재는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반지부터 사는데... 그리고 솔을 위한 프로포즈 대작전을 준비한다. 이제 중요한 것은 뭐? 비밀 유지!
그러던 중 선재와 솔이는 술자리를 갖게 되고 태성은 우리 솔이를 선재에게 부탁한다. 술에 취한 선재는 태성에게 갑자기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밝히며 그동안의 인사를 건넵니다. 그리고 드디어 15년간의 사랑을 고백하는 선재
드디어 내일은 솔이 조카의 돌잔치!
솔이의 가족 행사인데 이거 왠지 내 집 같은 건 뭐지? 돌잔치에서 일장 수표를 던지는 선재 덕에 분위기는 달아오르고~ 돌잔치에 이클립스 공연까지 ... 덕분에 달달해진 두 사람은 꽁냥꽁냥 데이트를 대놓고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임솔은 영화 감독의 꿈을 향해 도전해 가는데 선재는 커피차를 보내며 응원합니다.
'실은 네 얼굴 보려고'
졸지에 영화 스태프가 된 선재지만 그래도 솔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
선재는 드디어 솔에게 반지를 건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며 끝이 납니다. 선재와 솔이는 이제 다시는 떨어지지 않을 겁니다.
선재 업고 튀어 결말 해석
선재 업고 뛰어 줄거리가 잘 이해하시는 분들에게 간단히 설명하면 타임 워프를 할 때마다 과거가 바뀌게 됩니다. 첫 번째 타임 워프를 통해서 과거가 바뀌게 되는 것을 알게 되고 두 번째 타임 워프를 통해서 솔의 미래를 선재가 바꾸게 됩니다. 그리고 세 전째 타임 워프를 통해서 선재를 구원하는 쌍방 구원 서사가 된 겁니다.
명작 드라마로 꼽히는 상견니 기믹을 그대로 가져온 것인데요. 한국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역시 같은 타임워프 쌍방 구원 서사입니다. 김보통 내일의 으뜸 웹소설과 달라진 점이라면 선재 업고 튀어 원작에서는 1번의 타임워프였다면 드라마에서는 2번의 타임워프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어쨌든 선재 업고 튀어 엔딩은 모두가 예상했지만 결혼식과 함께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습니다. 선재 업고 뛰어 결말 다들 어떠셨나요? 솔과 선재의 결혼 엔딩 괜찮았나요? 선업튀 시즌2 제작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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