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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나균안 와이프 김예은 결혼 스토리! (나균안 프로필 아내 나이 군대 연봉 수상 일정 인스타)

뉴스연구소 2024. 2. 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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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나균안 와이프 김예은 인스타 결혼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나균안 선수는 원래 대형 포수 유망주였지만 나종덕 이름을 개명하면서 투수로 전향해서 지금은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가 된 선수입니다.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강한 어깨로 150km 전후의 패스트볼로 전천후 마당쇠로 거듭나고 있는 선수입니다. 

 

롯데 나균안 선수는 재미있는 이력도 있는데 축구에도 상당한 재능이 있는데 야구선수로는 우타우타지만 축구는 왼발잡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운동선수로서 운동신경 하나만큼은 타고난 선수입니다. 포수 나종덕 시절만 해도 롯데 팬들의 기대에 못미쳐서 나나랜드라고까지 불렸지만 투수 전향 이후로는 없어서는 안될 팀의 기둥인 선수입니다. 

(여담으로 롯데 김문호 선수 또한 축구, 야구, 농구 모두 잘했다고 합니다.)

 

재밌는 것은 2017년 롯데는 내심 투수를 원했고 2차 1라운드 이정현 (KT), 손주영(LG) 등이 먼저 지명되자 3순위로 포수 나종덕을 지명했습니다. 하지만 선수위였던 이정현, 손주영 선수보다 투수 나균안이 훨씬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투수로서 롯데 나균안 선수가 중요한 이유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성인이 된 이후  2020년까지  포수를 하다가  투수로 전향한 터라 누구보다 어깨가 싱싱하고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인해서 병역혜택까지 예정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롯데 나윤안 프로필 및 야구 인생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롯데 나균안 프로필

나균안 와이프 김예은
나균안 와이프 김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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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용마고 시절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김성훈 감독이 이제 갓 중학교를 졸업한 나종덕 선수에게 주전 포수를 맡겼을 정도로 10년에 한 번 나오는 대형 포수 재목이었습니다. 고교 시절에는 4번타자를 겸하면서 양의지, 강민호 뒤를 이을 공수 겸장 후보이기도 했습니다. 

 

포수 나종덕 선수와 투수 나균안 선수는 롯데 팬들에게는 전혀 다른 선수로 취급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포수 나종덕 시절에는 타격이 너무 약해서 주전 포수임에도 팬들을 답답하게 했습니다. 1할대 타율에 블로킹 미스 등으로 팬들 입장에서는 애증의 선수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롯데는 포수 유강남 선수를 영입했고 이학주 선수도 영입하면서 포지션 보강을 했습니다.)

 

개명과 투수 전향은 말 그대로 신의 한 수가 되었는데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원래는 포수였다면 발탁되지 못했을 수도 있었지만 코로나로 1년 뒤로 미뤄지면서 투수 나균안으로 발탁되어 병역 면제까지 받기도 했습니다. 여기에는 롯데 에이스 박세웅 선수가 큰 도우미가 되었는데 포수 출신이라 결정구가 약했던 나균안에게 2022년 커브를 전수하면서 2023년 다른 선수로 거듭나면서 4월에는 프로 데뷔 이후 첫 월간 MVP를 차지하면서 투수 나균안 바람이 불기도 했습니다.  

 

나균안은 프로 데뷔하자마자 주전포수였던 강민호 선수가 이적하면서 2018년 강제로 1군에 데뷔하면서 타격때문에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두산 양의지 선수가 FA로 나오면서 NC와 롯데 모두 영입에 나섰는데 신진호 말고는 마땅한 포수 자원이 없었던터라 나종덕, 김준태, 나원탁, 안중열 등 재원이 많았던 롯데를 제치고 엔시가 영입을 하게 됩니다. 

 

엔씨는 양의지 영입으로 2020년 창단 이후 첫 우승을 기록하면서 승승장구했지만 롯데는 100폭투를 기록하면서 10위까지 팀성적이 처지면서 희비가 교차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2020년 나균안 선수는 고교시절 투수 외도의 꿈을 프로에서 이루게 되었습니다. 

나균안 프로필

  • Na Gyun An 
  • 생년월일 1998년 3월 16일 (나균안 나이 26세, 고향 창원 마산)
  • 키 186, 몸무게 109, 혈액형 A형, MBTI ISFP, 에이전트 유니버스 스포츠 매니지먼트
  • 학력 무학초등학교, 신월중학교, 마산용마고 
  • 우투우타, 포수 > 투수 전향 
  • 나균안 연봉 2억 500만원 (2024년 기준)
  • 나균안 군대 예술체육요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금메달)
  • 가족 나균안 아내 (부인) 김예은 (1997년생, 2020년 12월 12일 결혼), 자녀 딸 1명 등
  • 인스타 계정 ananane__

 

나균안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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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제 60회 전국 중학야구선수권대회 감투상
  •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금메달 

 

포수 시절 약한 타격으로 인해서 팬들을 속상하게 했던 나종덕 선수는 2020년 6월 개명과 함께 투수로 전향을 하게 됩니다. 투수 전향은 고등학교 2학년 때 타격 부진으로 잠시 꿈을 꾸기도 했지만 프로에 와서 고민 끝에 도전을 선택하게 됐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투수 전향을 권유했던 것은 성민규 단장이라고 합니다. 당시 투수 전향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타석보다 마운드에 오르는 것이 훨씬 더 마음이 편한 것을 느끼고 결국 투수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데뷔 초기부터 주전포수로서 타격에 대한 부담 때문에 공황장애를 앓았던 것이 마음의 짐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당시 시즌 개막 준비를 하던 중 왼 팔목 유구골 골절 부상 때 개명과 함께 투수로 보직까지 변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수로서 미련이 남았던 터라 포수 장비만큼은 한동안 자신의 라커에 넣어두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투수로서의 전향 덕에 2023년 4월 KBO 리그 4월 최우수선수까지 수상하면서 롯데의 에이스로 거듭나기도 했습니다. 

 

나윤안 선수의 화끈한 성적에 기자단 투표에서는 NC 페디 선수에게 밀렸지만 팬 투표에서 39만 표 중에서 15만 표의 지지를 받으면서 첫 월간 MVP를 차지했습니다. 부산 팬들이 원래 못하면 비판하지만 잘할 때는 그 누구보다도 화끈한 팬들로 유명합니다. 

 

나균안 일정 

  • 2024시즌 KBO 리그 개막 3월 23일 

 

나균안 와이프 김예은 결혼 스토리

나균안 아내 김예은
나균안 아내 김예은

롯데 나균안 선수는 서준원 선수와 함께 2020년 12월 12일 1살 연상인 아내 김예은 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이 되었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3년간 연애한 끝에 2020 시즌 이후에 23살의 나이로 결혼하며 유부남이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서준원 선수는 6살 연상의 재활 트레이너 손다경 양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이후 재밌는 징크스가 하나 생겼는데 나균안 장인 어른이 호남이 고향인데 이상하게 기아 타이거즈와 경기가 있을때면 부진하다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2023년 롯데가 15년만의  9연승을 달리던 중에 만난 것이 기아 광주전이었는데 이날 2-10으로 패할 당시 선발투수가 바로 나균안이었습니다. 4월 월간 MVP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쉬운 징크스이기도 합니다. 

 

야구선수로는 상당히 어린 나이에 결혼한 이유는 와이프와 빨리 평생을 함께 하고 싶어서 결혼식을 과감히 올렸다고 합니다. 투수 전향 초기에 마음의 안정과 함께 아내가 밥을 잘 챙겨준 덕에 무난하게 적응할 수 있었고 결국 롯데 투수진의 한 축으로까지 성장했습니다. 여담으로 절친인 롯데 이승헌 선수가 축의금을 가장 많이 냈다고 합니다. 

 

나균안 와이프 김예은 씨는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남편 이야기를 올리면서 내조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인 어른이 자동차까지 사줄 정도로 사위 사랑에 진심이었다고 합니다. 나균안 김예은 부부 사이에는 지난 2021년에 낳은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나균안 FA 일정 

고졸 선수로 2017년에 데뷔해서 2023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까지 획득하면서 2026시즌이면 고졸 8년차로 FA 자격을 얻게 됩니다. 지금처럼 맹활약하게 된다면 FA 대박도 멀지 않은 꿈이라고 생각됩니다. 롯데 레전드 이대호 선수 뒤를 이어서 팀의 중심으로 거듭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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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 투수 나균안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 나종덕 시절만 해도 상상도 못하던 일인데 결혼과 함께 달라진 야구선수로서 위상을 생각하면 남자는 역시 결혼을 잘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2024시즌 타자 빅터 레예스, 반즈, 윌커슨 선수와 함께 다시 한 번 가을에도 야구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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