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 프로 남편 김성호 캐디 사연! 프로필 나이 일정 고향 상금 하이원리조트

JLPGA 투어 프로 중 가장 유명한 골프선수는 배우 이완 와이프 이보미 프로입니다. 일본 골프팬들이 사랑하는 한국여자골퍼로 유명한데 이보미 선수 이전 JLPGA 여제가 바로 안선주 프로입니다. 안선주 프로는 한국 골프선수 중 역대 최다인 JLPGA 투어 26승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참고로 이보미 프로는 통산 JLPGA 21승입니다. 

 

안선주 프로는 데뷔하자마자 KLPGA에서 맹활약하던 중 LPGA에 도전해 퀄리파잉 스쿨을 수석으로 합격하며 기대를 부풀렸지만 아쉽게도 다리부상으로 JLPGA 투어를 선택했고 JLPGA 투어 20승을 달성하며 구옥희, 박세리, 전미정, 신지애 프로 등에 이어 5번째 KLPGA 영구 시드권자입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쌍둥이 엄마가 된 안선주 프로가 남편 김성호 프로와 함께 다시 KLPGA 투어에 복귀했습니다. 이번 2022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이 무려 13년만의 KLPGA 우승 도전이었습니다. 쌍둥이 맘 골퍼이자 남편과 함께 KLPGA에 다시 도전 중인 골프선수 안선주 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안선주 프로 프로필
2. 안선주 남편 김성호 프로 캐디 사연

 

1. 안선주 프로 프로필

LPGA 박세리 프로라면 JLPGA 안선주 프로라고 할 정도로 JLPGA 여제입니다. KLPGA를 떠난지 오래되서 지금은 팬들에게 많이 잊혀졌지만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만약 고질적인 다리 부상만 없었다면 LPGA를 호령하고 있었을 선수입니다. 동갑내기가 바로 박인비 프로 골퍼로 천재성만 놓고 본다면 막상막하의 선수입니다. 

 

골프선수 안선주 프로필
생년월일 1987년 8월 31일 (안선주 나이 34세. 고향 경기도 광주)
학력 경화여자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골프지도학 학사 
가족 안선주 남편 김성호 프로, 자녀 쌍둥이 등
안선주 키 160, 종교 불교, 소속팀 내셔널비프, 소속 요넥스 코리아, 모스푸드 서비스 
데뷔 2005년 KLPGA 입회 
안선주 경력 및 기록
KLPGA 7승, JLPGA 26승, LPGA 1승 등 통상 33승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전)
안선주 상금 2018년, 2015년, 2010년, 2011년 JLPGA 1위(평균 1억 5천만엔)

728x90

 

안선주 프로는 원래 테니스 선수 지망생이었지만 박세리 선수로 인해서 골프선수가 된 박세리 키즈 중 한 명입니다. 골프 전향 5개월 만에 80타 벽을 깬 엄청난 선수로 프로데뷔하자마자 우승을 차지한 슈퍼루키였습니다. 다만 같은 시대에 데뷔한 신지애 프로, 박인비 프로 등 박세리 키즈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면서 살짝 인지도에서 밀린 비운의 선수입니다. 

 

거기에 서희경 프로, 유소연 프로 등 미모의 골퍼들의 인기에 밀리자 결국 JLPGA투어로 떠나서 여제의 자리에 오른 골프 천재입니다.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안선주 프로의 실력에 환호하며 성공적으로 JLPGA 투어에 정착하며 이후 JLPGA 투어 선수가 된 안선주 프로입니다. 

 

현재 26승으로 이제 JLPGA 투어 영구 시드권도 4승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개인적인 목표라고 합니다. 안선주는 지난 2014년 프로골퍼 출신 김성호 씨와 혼인신고를 했고 최근 쌍둥이를 출산해 육아와 대회를 병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JLPGA투어 대신 올시즌 KLPGA 투어를 택한 이유도 쌍둥이 육아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성호 프로 프로필
생년월일 1985년 11월 19일 (김성호 나이 37세, 고향 전주 출생)
김성호 키 180, 몸무게 75, 
학력 용인대학교 학사
가족 아내(부인) 안선주 프로, 자녀 쌍둥이 등
데뷔 2007년 KLPGA 입회 

 

김성호 프로는 KPGA 정회원 출신으로 현재는 스윙 코치 겸 캐디를 하고 있습니다. 김성호 프로는 투어 생활로 인해서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은퇴 이후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데뷔 이후 신지애 프로, 이보미 프로 등과 한 때는 라이벌 아닌 라이벌이었지만 현재는 JLPGA 투어를 함께 하면서 둘도 없는 절친이 되었다고 합니다. 

 

2. 안선주 남편 김성호 프로 캐디 사연

쌍둥이 엄마가 된 안선주 프로는 아직 갓난아기들을 위해서 올시즌은 KLPGA 투어에 전념한다고 합니다. 올시즌 KLPGA 투어를 뛰게되면서 안선주 캐디를 남편 김성호 프로가 도와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올시즌은 성적보다는 육아 등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투어를 해 가장 좋은 점은 투어 도중 한국말을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 안선주 프로는 한진선 프로, 최예림 프로, 김수지 프로 등과 함께 마지막까지 우승을 놓고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데  한국에서 뛰는 것 만으로도 감격스럽다고 합니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 상금 1억 4400만원 (총 상금 8억원)
골프장 장소 :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CC (파72, 6517야드)

 

최예림 프로 프로필 나이 고향 키 일정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상금

쌍둥이 엄마로 JLPGA 출산 휴가중인 안선주 프로 우승 질주 과연 2022시즌 KLPGA 투어에 어떤 바람을 일으킬까 궁금해집니다. 안선주 프로의 꿈 JLPGA 투어 영구시드 30승 꼭 달성하기를 응원합니다. 2022시즌 KLPGA 투어 활약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