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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재산 아내 고향 선거이력 도서

뉴스연구소 2022. 8. 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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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가처분 인용 사태가 이번에는 권성동 국회의원 사퇴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 중진인 조경태, 윤상현, 김태호 의원 등은 권성동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하며 현재의 지도부 공백 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던 주호영 의원조차 권성동 지도부의 사퇴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으로 5선 국회의원인 조경태 의원은 흡혈귀라는 표현까지 쓰며 권성동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조경태 권성동 갈등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집니다. 

 

    -목차-
  1. 조경태 국회의원 프로필 선거이력
  2. 국민의힘 갈등 원인은?

 

1. 조경태 국회의원 프로필 선거이력

조경태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 프로필

조경태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최다선인 5선 국회의원입니다. 대학교 시절 잠시 학생 운동에도 몸을 담았었지만 학생운동이 변질되었다는 생각에 그만둔 인물이기도 합니다. 아버지가 자갈치 시장에서 지게꾼으로 짐꾼으로 일하면서 아들을 키워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지금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지만 1988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선거사무소에서 정치 입문을 했고 1996년 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소속으로 부산 사하구 갑에 출마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이후 통합민주당과 신한국당이 합당해 한나라당이 출범하면서 한나라당 소속 의원이 되었습니다. 

 

국회의원 조경태 프로필 
생년월일 1968년 1월 10일 (조경태 나이 54세, 고향 경상남도 고성 출생)
학력 신평초등학교, 사하중학교, 경남고등학교, 부산대학교 토목공학과 
가족 조경태 아내 (부인) 신미숙, 자녀 딸 1명 
조경태 재산 약 14억 원(2021년 기준), 군대 육군 일병 소집해제, 종교 개신교, 지역구 부산 사하구 을, 정당 국민의힘
주요 경력 제21대 국회의원
한-대만 의원친선협회 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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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은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 우리당 소속으로 당시 36세의 나이에 당선되었으며 이후 18대,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연이어 당선되었지만 문재인 대표와 마찰로 인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누리당에 입당하면서 현재까지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경태 선거이력 15대, 16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선거 당선 (민주당 소속), 20대,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국민의힘 소속)
조경태 도서 세상을 꿈꾸다, 원칙 있는 승리, 지역주의는 없다 등 

 

조경태 의원이 직업 정치인이 된 것은 노점 단속을 보고 서민들을 위해서 일하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어느 날 정장에 구두를 신은 자신의 모습에 실망해서 이후로는 공식 석상을 제외하고는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국회의원입니다. 부산 사하구 내에서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워낙 어린 나이부터 정치를 시작해서 사상 최초의 10선도 가능하다고 평가받는 정치인입니다. 

 

친노 정치인이었지만 민주당 내에서 비주류로 꼽혔고 이후 친문 정치인들과의 갈등으로 결국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바 있습니다. 현역 최다선으로 차기 국회의장으로도 꼽힐 만큼 중견 정치인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운동권 출신이 아닌 원조 친노 정치인 중 한 명입니다. 

 

2. 국민의힘 갈등 원인은?

국민의힘 조경태 권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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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부산시장 후보로 꼽힐 정도로 PK 지역 내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만 중도파로 분류되는 정치인 중 한 명입니다. 그런 조경태 의원이 권성동 의원을 직격 한 데에는 현 국민의힘 내분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하는 부분이 크다고 합니다. 

 

6.1 지방선거까지 성공적으로 치렀지만 이후 경찰국 사태, 박순애 교육부 장관 사퇴 등의 논란으로 인해 당 지지율이 급락하는 과정에서 이준석 당대표 징계 문제 등으로 인한 잡음이 커지면서 결국 사태의 중심인 권성동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황정수 판사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부장판사 우리법 연구회

국민의힘 주호영 직무정지로 이준석 손을 들어준 서울 남부지법 수석부장판사 황정수 판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판결로 사실상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 전환에 제동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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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작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출범한 지 100여 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각종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상황에서 현 지도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합니다. 과연 권성동 의원 사퇴 문제와 새로운 비대위 출범 등을 놓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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