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 드라마 운수 오진 날 결말 웹툰 원작 줄거리 및 촬영지 장소 모음을 소개합니다. 돼지의 왕, 몸값 등 최근 장르물들이 사랑받고 있는데요. 첫방부터 이성민에 욕설을 퍼붓는 유연석의 등장에 심상치 않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배우 이성민 유연석 두 사람의 로드무비인 이번 드라마는 살인마와 함께 동행하는 택시기사 이야기입니다. 운수 오진 날 원작 웹툰도 화끈한 전개로 사랑받았는데요. 진짜 택시기사 방불케하는 이성민의 연기와 두려움도 통증도 느끼지 못하는 역대 최악의 빌런인 유연석이 어떻게 풀어낼지가 궁금해지네요.
단돈 100만원 때문에 시작된 사이코패스 드라마 운수 오진 날과 웹툰 운수 오진 날을 소개합니다.
드라마 운수 오진 날 프리뷰
운수 오진 날 원작 웹툰은 웹툰작가 아포리아(본명 최준혁)가 술 약속이 있던 아버지를 데리러 가다가 택시 기사님과 나눈 장거리 손님 이야기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운수 오진 날 웹툰은 2019년 공모전에 출품했지만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사라질 뻔 했는데요.
한 네이버웹툰 편집자가 연재를 제안한 덕에 세상에 나올 수 있고 나오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입니다. 여담으로 운수 오진 날은 아포리아 작가의 웹툰 데뷔작이기도 한데요. 원래는 축구 선수를 꿈꾸다가 웹툰 작가에 도전해서 데뷔작으로 대박을 쳤다고 합니다.
드라마 운수 오진 날도 영화 인질 감독인 필강성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인데요. 운수 오진 날 원작 금혁수 외모는 일부러 개구리 같은 비호감 외모였는데 드라마에서는 사이코패스라는 점을 살리기 위해서 잘생긴 유연석을 택했다고 합니다. 원작자가 본 유연석은 다크나이트 조커 못지 않은 사이코패스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운수 오진 날 정보
방송시간 월 화 10시 30분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 더 그레이트쇼, 스튜디오N
연출 필감성 감독
극본 김민성, 송한나
원작 아포리아 네이버 웹툰 운수 오진 날
출연진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 등
운수 오진 날 보러가기 : 티빙 오리지날, 파라마운트+
청소년 관람불가
운수오진날 뜻?
운수 오진 날이란, 소설 운수 좋은 날을 패러디 한 것으로 운수 오지다는 것은 운이 많이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운수 오진 날은 결국 비극으로 끝날 것을 암시하는 반어법입니다.
운수 오진 날 공식영상 예고편
운수오진날 몇부작 10부작
반짝이는 워터멜론 후속 드라마로 2023년 11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 19일 종영예정입니다. 운수오진날 다시보기 경우는 11월 24일에 6회까지 공개될 예정이며 12월 8일에 파트2로 나머지 4부작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운수오진날 재방송 편성표
운수 오진 날 출연진
오택 역 배우 이성민 : 가족과 떨어진 채 혼자 고시원에 살고 있다가 교도소에 수감되는 악몽을 꿉니다. 그런데 교도소 방에 돼지가 여러 마리 들어왔다고 해서 길몽인 줄 알고 로또를 사는 등 하루 종일 운수 좋은 날이 계속됩니다. 하지만 퇴근하려던 찰나에 만난 한 손님이 따따블 100만원에 목포행을 제안하면서 사건이 시작되는데...
운수 좋은 날 금혁수 역 배우 유연석 : 사고로 머리를 다쳐서 두려움도 통증도 느끼지 못하는 자칭 초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불륜을 저지르는 여학생과 담임에게 충격을 받아서 사이코패스가 됩니다. 결국 살인마가 되서 밀항을 위해 묵포로 가기 위해 오택의 택시를 타는데...
(여담으로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와 함께 촬영하면서 한쪽에서는 의사를 한쪽에서는 사이코패스를 연기하느라 힘들었따고 합니다.)
황순규 역 배우 이정은 : 혁수가 자신의 아들을 죽였다고 믿는 엄마로 살인마 금혁수를 지옥 끝까지라도 쫓아가겠다는 심정으로 쫓습니다. 드라마 오리지날 캐릭터입니다.
김형사 역 배우 정만식 : 황순규의 추적을 돕는 형사
오승현 역 배우 홍사빈 : 오택의 아들로 사다리게임을 하다가 누나의 대학 등록금 400만원을 날립니다. 결국 이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금혁수를 태우게 됩니다.
운수오진날 인물관계도
운수 오진 날 촬영지 장소 모음
운수오진날 촬영장소 모음입니다. 드라마가 사실상 대부분 택시 안에서 이뤄져서 특별한 촬영지가 많지는 않은데요.
1. 동해남해해변 벽화마을
2. 충주 안림동 사거리
3. 부천대학교 : 부천대 일대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원작 운수 오진 날 웹툰 줄거리
"기사님 저랑 묵포 안 가실래요? 돈 더 드릴게요." - 운수 오진 날 명대사 금혁수 분
택시 운전기사인 오택은 교도소에 가는 이상한 꿈을 꿉니다. 하지만 꿈 속에서 돼지가 나왔다며 길몽이라고 생각하고 왠지 오늘은 운수 좋은 날이 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풉니다. 부푼 꿈을 안고 나서자마자 첫 손님은 굥북대학교 정문으로 가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첫 손님부터 잔돈도 받지 않고 가는 등 왠지 오늘 운수가 심상치 않은데...
대학생이 내리자마자 범오 네거리 손님이 탑니다. 시작부터 손님빨이 딱딱 맞아 떨어지자 로또라도 사야겠다며 자동으로 5개 5천원어치를 구매합니다. 그 순간 또다시 울리는 택시 콜! 더도 말고 오늘처럼만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하루만에 3일치 일당을 법니다.
(드라마에서는 전현무 유튜브에까지 출연합니다.)
교대시간도 됐고 슬슬 퇴근하려는 찰나 갑자기 한 남자가 나타납니다. 영업을 마쳤다고 하자 따블! 아니 따따블까지 외치는 손님에 일단 목적지를 물어봅니다. 목포라는 이야기에 따따블이면 120만원이라고 해도 무작정 택시를 타겠다는 손님에 고민 끝에 결국 태우게 됩니다.
(운수오진날 드라마에서는 아들 오승현이 등록금 400만원을 날리는 바람에 300만원을 빌리지만 100만원이 부족해서 혁수를 태우게 됩니다.)
"꿈빨 쥑이네." - 운수 오진 날 명대사 오택 분
기분 좋게 동대구 톨게이트를 나서던 오택은 혁수에게 묵포에 가는 이유를 묻게 됩니다. 배타고 해외로 뜬다는 혁수에게 무슨 큰 죄라도 지었냐고 웃으며 말하는데... 살인범이라 공범되다는 이야기에 분위기는 썰렁해지고 라디오나 들으며 가자고 합니다.
(드라마에서는 황순규(배우 이정은)는 자신의 아들을 죽인 것이 혁수라고 확신하며 그를 찾기 위해 나섭니다. )
오택과 금혁수는 그렇게 목포를 향해서 달려갑니다. 그 와중에 휴게소에 들르게 되고 운전 중 시비가 붙은 남자를 화장실에서 마주치게 됩니다. 또 한 번 남자가 오택에게 모욕을 주자 금혁수는 남자의 캠핑카로 몰래 들어가더니 살인을 저지릅니다.
그리고는 카메라를 보더니 실실 쪼개는데...
오택은 그제서야 자신이 살인마를 태웠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혁수가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기 시작합니다. 사건의 시작은 자신이 호감을 갖고 있던 세나가 담임 선생님과 불륜을 저지르는 충격적인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전국 모의고사 2등을 할 정도로 뛰어난 우등생이었지만 오세나 불륜 장면을 보고 버스를 타고 멀리 떠나려 합니다.
하지만 버스기사의 졸음운전으로 대형사고를 당하고 3일 만에야 겨우 깨어납니다. 눈을 뜬 혁수에게 다정하게 다가오는 담임선생님을 보자마자 세나와의 불륜이 생각나 커터칼로 그의 목을 난도질해 첫 살인을 저지릅니다. 그리고 혁수는 2년형을 선고받아 소년원에 수감됩니다.
소년원에 간 혁수는 방장인 공석천을 만나게 되고 석천은 이유없이 신고식이랍시고 혁수에게 시비를 겁니다. 그리고 천석의 부하들에게 린치를 당하지만 이상하게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부하들이 돌아가자마자 밧줄을 가지고 천석을 살해합니다. 그리고 2년의 시간이 흘러 소년원을 나와 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살해한 공석천의 환영이 자꾸 보이기 시작합니다. 환영에 시달리던 혁수는 결국 아무 죄없는 노숙자들을 막걸리로 꼬셔 살해합니다. 그리고는 아예 도서관에서 사람의 인체에 대해서 공부하고 쉽게 죽이는 방법을 연구하더니 난도질용 칼까지 구입합니다.
결국 노숙자 연쇄살인범으로 세상이 떠들썩해지는데...
노숙자를 죽이는 건 너무 쉽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 한 보디빌더와 어깨를 부딪히고 다음 살해 대상으로 그를 선택합니다. 보디빌더의 힘에는 밀리지만 격투 끝에 결국 살해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외국인 스콧, 천만배우 정경헌 등을 추가로 살해합니다.
이후 대학교로 다시 돌아간 혁수는 그 곳에서 교양철학 수업을 듣다가 한 여학생과 눈이 맞게 됩니다. 소설가가 되고 싶다는 여학생으로 인해서 살인 대신 PC방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고 두 사람은 서서히 연인이 되었습니다. 공천석의 환영도 더 이상 나타나질 않습니다.
그대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았으련만...
여자친구의 전 남친이 자꾸 전화를 하자 결국 한 번만 더 전화하면 죽인다고 경고까지 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데이트를 하는 중에 전 남자친구가 나타나고 혁수를 보더니 수준 많이 떨어졌다며 비아냥거립니다. 강의가 끝난 후 혁수를 데리고 나간 전 남친은 시비를 걸어보지만 이에 혁수는 죽여보라며 살기를 보입니다.
혁수에 살기에 눌려 사라진 줄 알았던 전 남친이 다시 나타나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비아냥거립니다. 광분한 혁수가 전 남친을 덮쳤지만 알고보니 아마추어 복싱 챔피언이라 당하고 맙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나타나서 그것으로 상황이 진정됩니다.
잠시 평화가 찾아오지만 여자친구가 동아리 MT를 간 이후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며칠이 지난 후 갑자기 나타난 여친은 작별을 고합니다. 거기에 전 남자친구까지 나타나서 날리는 한 방에 코피까지 흘리게 됩니다. 그러자 혁수는 다시 천석의 환각을 보게 되고 여자친구와 전 남친을 모두 죽여버리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노숙자들을 상대로 몸을 풀고 난 다음 전 남친을 찾아갑니다. 쿨하게 물러나겠다고 하자 전 남친은 흔쾌히 받아들이고 급기야 술자리까지 갖게 됩니다. 마셔라 부어라하다 결국 전 남친의 집까지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전 남친을 결국 살해합니다.
다음 날 전 여친을 찾아가자 살려달라고 울부짖습니다. 전 여친은 사실 혁수가 이상한 모습을 보이는 게 너무 무서웠고 그래서 전 남친에게 돌아갔다고 고백합니다. 결국 자신에게 평범한 삶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는 한국을 떠날 결심을 하고 오택의 택시를 타게 된 것입니다.
오택은 혁수의 얘기를 듣다가 충격을 받고 택시를 세우고 무서워서 더는 못 가겠다고 고백합니다. 그러자 금혁수는 배시간에 맞춰야 된다며 목포까지만 데려다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후 목포 톨게이트 앞에서 검문이 있는 것을 보고 아예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어버립니다.
오택은 검문소 경찰에게 신호를 보내지만 바뀐 헤어스타일 때문에 경찰은 금혁수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결국 목포까지 가게 되는데...
웹툰 운수오진날 결말
목포에 도착한 혁수는 오택에게 대뜸 가족사진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가족 사진을 보더니 오택을 향해서 자신을 장난삼아 사위로 삼아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오택은 살인범임을 알고 있는데 어떻게 사위로 삼느냐며 거절합니다.
"아이 참 왜 그러세요. 승미 아버님." - 운수 오진 날 명대사 중에서
순간 오싹한 기분이 든 오택은 딸 승미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러자 금혁수의 품에서 핸드폰이 울리고 혁수의 손에 승미의 휴대폰이 나옵니다. 이를 본 오택은 충격에 빠지고 혁수를 향해 주먹을 날리지만 혁수는 비웃듯 주먹을 칼로 받아냅니다. 그리고 목포항까지 계속 운전하게 합니다.
목적지로 가는 내내 오택은 승미의 안부를 묻습니다. 알고 보니 혁수는 오택이 딸을 데리러 오는 것을 보았고 승미에게 택시하는 것까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오택의 택시를 일부러 골라서 탄 것이었습니다.
피눈물을 흘리며 이유를 묻는 오택에게 비웃듯 딸 잃은 부모의 낯짝이 궁금했다고 얘기합니다. 승미가 살아있냐며 울부 짖는 오택에게 혁수는 자신을 데려다주면 승미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신은 상해로 뜰 것이라는 사실을 밝힙니다.
한편 목포에서는 혁수의 배가 출항을 준비하는데...
오택이 승미의 안부를 계속 묻자 혁수는 승미는 무사하다며 안심을 시킵니다. 사실 오승미는 전 남자친구의 협박 때문에 혁수와 이별을 했다며 아까 이야기는 거짓말이라고 밝힙니다. 그리고 승미의 전 남친이 나쁜 놈이라 죽였으며 그 때문에 도망간다는 사실을 밝힙니다.
그리고 승미는 착한 아이라며 눈물까지 글썽거리면서 오택에게 고백을 합니다. 승미에게 자신 같은 사이코패스는 어울리지 않기에 멀리 떠난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승미는 얌전히 아저씨를 기다리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승미 핸드폰을 들고 있는 혁수가 이해가 되지 않는데...
마지막 순간 혁수는 실성한 듯이 갑자기 깔깔대며 웃습니다. 오택은 갑자기 웃는 혁수에게 미친거 아니냐고 묻자 혁수는 정말 재밌었다고 하며 승미 일은 안타깝다며 택시를 내리려고 합니다. 택시에서 나오는 순간 경찰들이 나타나 총을 겨누고 혁수는 당황합니다.
알고 보니 오택이 112로 전화를 걸어서 경찰들이 선수를 치도록 한 것입니다. 열 받은 혁수는 오택을 죽이려고 했지만 경찰들 때문에 겨우 목숨을 건지고 결국 경찰들에게 사로잡힙니다. 오택은 경찰에게 끌려가는 혁수에게 승미의 안부를 묻자 승미는 4시간 동안 함께 타고 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결국 총상으로 인해서 사망합니다.
설마...
오택은 함께라는 말에 트렁크에 있는 혁수의 캐리어를 열었고 그곳에는 오승미가 살해당한 채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또가 당첨됩니다. 이후 시간이 한참 흐른 뒤 다시 운전대를 잡은 오택은 취객을 태우게 됩니다. 상일동 E편한세상으로 가달라는 손님을 엉뚱한 곳으로 데려가자 취객이 화를 냅니다. 그러자 한 마디를 남기는데...
"사람 죽여 본 적 있어요?"
원작 운수오진날 결말 해석
웹툰 시나리오 완성도가 굉장히 높은게 바로 매력인데요. 눈치 빠른 분들은 알았을지 모르겠지만 금혁수 전 여자친구가 오승미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사이코패스 혁수는 승미를 살해하고 나서 일부러 혁수의 택시를 타고 온 것입니다.
공천석의 환영 때문에 연쇄 살인범이 된 금혁수처럼 오택도 혁수의 환영에 시달립니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 오택도 혁수처럼 살인 택시 기사가 되는 것을 암시하면서 끝이 납니다. 운수 오진 날은 원래는 오지게 좋다는 의미인듯 보이지만 결국 운수가 오지게 나쁘다는 의미입니다.
운수오진날 드라마 원작 웹툰 차이는?
원작의 가장 하이라이트이자 최고의 반전은 오승미가 죽어있다는게 포인트인데요. 드라마에서는 황순규의 아들을 죽이고 도망가는 것으로 약간 바뀌었습니다. 결말의 포인트가 결국 배드엔딩이라고 보면 드라마 운수 오진날 등장인물 중에 오택의 딸이 빠져있는 것으로 봐서는 황순규 아들이 새로운 키로 바꼈는데요.
즉 황순규 아들 이름이 윤호인 것으로 봐서 윤호와 오택, 금혁수 그리고 오택의 딸 등과의 떡밥을 어떻게 풀었을지가 궁금하네요. 원작에서는 오택의 딸 오승미가 마지막 반전 포인트인데 드라마에서는 누가 결말 반전의 주인공이 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듯 싶네요.
운수 오진 날 후기
개인적으로 장르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운수오진날 웹툰 경우는 짧은 데다 평점이 괜찮아서 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딸이 죽는 비극으로 끝나는 장면은 영화 세븐 결말 못지 않은 반전이었습니다. 웹툰의 반전 묘미를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바꿨을지 궁금하네요. 운수 오진 날 방송시간 월요일 화요일 10시 3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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