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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영수 춤 깐부 댄스 에미상 영상! 프로필 나이 아내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뉴스연구소 2022. 9. 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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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에미상 진짜 주인공이 등장했습니다. 이번 에미상에서 한국 드라마 최초로 6관왕이라는 대업으로도 화제가 되었는데 시상식에 참여한 깐부 할아버지 배우 오영수 씨가 애미상 애프터 파티에서 화려한 꺾기춤으로 또 한 번 무대를 휘어잡았다고 합니다. 

 

이번 오영수 깐부 댄스 동영상은 미국의 변호사 겸 프로듀서 미나 해리스가 올려서 알려졌습니다. 오영수 할아버지는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오영수 할아버지는 한국인 최초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등장한 오징어게임 오일남 깐부 할아버지를 소개합니다. 오영수 댄스 영상은 밑에서 보세요~

 

    -목차-
  1. 배우 오영수 프로필 필모그래피
  2. 오영수 배우 스토리

 

1. 배우 오영수 프로필 필모그래피

배우 오영수 오영수

1963년에 연극배우로 데뷔해 올해가 배우 생활 60년차로 원로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극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오징어게임 흥행 이후 각종 깐부 밈이 돌 정도 엄청난 인기에 깐부치킨 광고 제안까지 왔지만 배우로서 작품 속 깐부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거절했다고 해서 더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후에 인터뷰에서 밝히길 어느날 갑자기 다가온 인기에 오만해질 것 같아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을 연극배우로 지내다 오징어 게임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인 최초의 쾌거였지만 넷플릭스 보이콧으로 인해서 참여를 못해 안타깝기도 했는데요. 

 

"생애 처음으로 내가 나한테 괜찮은 놈이라고 말하고 싶어졌습니다." 짧지만 울림 있는 수상소감 아닌가 싶습니다. 

 

연극배우 오영수 프로필 (본명 오세강)
생년월일 1944년 10월 19일 (오영수 나이 78세, 고향 개성 출생)
집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신도시 
오영수 키 175, 혈액형 B형
학력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가족 오영수 아내 (부인) 나이 13살 연하, 자녀 딸 1명 
데뷔 1963년 극단 광장 단원
수상 화관문화훈장 수훈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등

 

일단 오영수 할아버지의 멋진 댄스 잠깐 보고 가겠습니다. 오영수 댄스 영상 짤이라 사운드가 없는 게 아쉬운데 노래는 리브 더 도어 오픈(Leave the Door Open)입니다. 

오영수 댄스 춤 영상

 

역시 깐부 할아버지 연기도 춤도 할 때는 화끈하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에미상 감독상, 이정재 남우조연상, 이유미 게스트상, 시각효과상, 스턴트 퍼포먼스상, 프로덕션 디자인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역대 가장 화끈한 에미상 뒤풀이로 현지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영수 작품활동 방송 놀면 뭐하니 등 
드라마 출연작 조선왕조 오백 년 설중매, 천사의 선택, 연개소문, 돌아온 일지매, 선덕여왕, 오징어게임 오일남 등
오영수 필모그래피 영화 갯마을, 퇴마록, 동승,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등
연극 라스트 세션(2022), 3월의 눈, 파우스트, 리어왕, 3월의 눈, 템페스트, 줄리어스 시저 등

 

방송 출연작 대부분에서 짧은 머리 등으로 인해서 주로 노스님 역할로 활동하셨습니다. 오영수 할아버지의 깐부 치킨 광고 거절이 잔잔한 울림을 주는 데는 현재 소속사가 없어서 따님이 직접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현역 연극배우로도 활동 중인데 올초에도 라스트 세션에 출연하는 등 변함없는 열정으로 연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꼭 다시 하고 싶은 작품이 있는데 그 작품이 바로 괴테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연극 '파우스트' 역이라고 합니다. 80 가까운 나에도 여전히 배우로서 왕성한 체력을 자랑하는 데는 60년 이상 평행봉으로 체력단련을 한 덕이라고 합니다. 

 

2. 오영수 배우 스토리

배우 오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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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영수 인생 인터뷰를 소개하면 예명인 오영수를 쓰게 된 것도 연극하는 게 환영받지 못해서 본명을 안 썼다고 합니다. 정식으로 연기를 시작한 건 1967년 즈음이고 이전에는 잡일을 하면서 극단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배우로서 드라마, 영화 출연을 안 하다가 최근에는 여러 작품에 나오게 된 것도 이전에 해보지 않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오징어 게임 캐스팅도 영화 남한산성 출연을 부탁했지만 거절했다가 다시 출연을 부탁해서 결국 승낙을 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꼭대기 침대에서 절규하는 메소드 연기를 펼친 바 있는데 사실 알고 보면 고소공포증 때문에 더 실감 나는 연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연극배우를 하다가 지금의 부인과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결혼 당시 처가의 반대가 굉장히 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립극단에 들어가 월급을 받고 연기를 하면서 배우 생활을 이어왔고 한 때는 EBS에서 성우 활동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긴 세월을 보내고 드디어 오징어게임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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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치킨 광고 거절이 알려진 이후 아내 분에게 '좀 너무하는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합니다. 긴 시간 배우로서 자신의 자리를 지켰기에 지금의 깐부 할아버지가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오영수 건강이 오래도록 유지돼서 팬들에게 많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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