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원 프로 프로필 나이 고향 골프선수 일정 한화클래식 우승 상금

최근 한국 여자 골프계에 신데렐라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이원리조트 한진선 프로, 에버콜라겐 윤이나 프로 등이 무명생활을 딛고 첫 우승의 감격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KLPGA 3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또 한 명의 신데렐라  홍지원 프로가 탄생했습니다. 

 

골프선수 홍지원은 2018년 KLPGA 입회한 신인 선수로 악마의 코스로 알려진 제이드 팰리스 GC에서 배소현 프로, 임진희 프로, 김수지 프로, 하민송 프로, 정윤지 프로 등과 우승 경쟁을 펼쳤습니다. 홍지원 프로는 지난 2021년에도 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역대급 코스 난이도로 인해 오버파 경쟁이 된 한화클래식 신데렐라 홍지원 프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홍지원 프로 프로필 일정
2. 한화클래식 홍지원

 

1. 홍지원 프로 프로필 일정

데뷔 이후 2년간 무명의 골프선수였던 홍지원 선수는 김연아 키즈라고 알려져 있는데 원래 피겨 선수를 하다가 골프선수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골프대회를 치르면서도 김연아 스포츠영상 보는 게 취미라고 합니다. 롤모델이 피겨 여왕 김연아인 골프선수 홍지원 프로입니다. 

 

골프선수 홍지원 프로필
생년월일 2000년 5월 24일 (홍지원 나이 22세)
홍지원 키 168, 혈액형 A형, 소속 요진건설, 소속사 브리온 컴퍼니,(고향, 학력 미공개 추후 업데이트)
데뷔 2018년 10월 KLPGA 입회 
가족 부모님, 언니 등 
골프 경력 톱 10 4회(최고 기록 2021 한화 클래식 공동 3위)
홍지원 상금 57,315,714 (2022 시즌 82위 한화클래식 전)
홍지원 일정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총상금 7억 원 9.2~9.4일)

 

홍지원 프로는 유독 한화 클래식과 많은 인연이 있는데 2021 시즌 초반에도 부진하다 한화클래식 3위를 시작으로 시즌 상금 랭킹 35위로 터닝포인트를 만든 바 있습니다. 2022 시즌도 한화클래식 이전까지만 해도 상금랭킹 82위였지만 한화클래식으로 터닝포인트를 만들었습니다. 

 

메이저대회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코스라고 알려진 한화클래식에서 유독 좋은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원래 자신의 스타일이 코스 난이도가 높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홍지원 프로는 프로골퍼로서의 쉽지 않다는 것을 고백하며 톱 10을 자주 해서 상금 없이 KLPGA 투어를 다니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홍지원 클럽 정도
홍지원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TSI3/ 9도
3번 우드 타이틀리스트 TSI2/15도
유틸리티 타이틀리스트 TSI2/ 21도, 24도
홍지원 아이원 (5~9번) 타이틀리스트 T 100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SM8 48도, 52도, 58도
홍지원 퍼터 핑 tyne 4
골프공 타이틀리스트 pro v1

 

홍지원 프로가 골프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먼저 골프를 시작한 언니 골프채가 부러워서 가지고 놀던게 프로골퍼의 길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골프선수 중 롤모델은 전인지 프로이며 자신의 최고 강점은 안 좋은 상황을 빨리 잊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덕분에 역대급 오버파 향연이 펼쳐진 한화클래식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2. 한화클래식 홍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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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우승상금 (2억 5200만원, 총상금 14억 원)
장소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 

 

KLPGA 메이저 대회 중에서도 높은 코스 난이도로 악명이 높은 한화클래식은 특히 러프가 100mm에 달하며 페어웨이가 좁기 때문입니다. 2022 시즌을 앞두고도 코스 난이도를 위해서 무려 3개월 동안 러프 쪽 잔디를 깎지 않았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 덕분에 러프 길이가 75~80mm로 올 시즌 KLPGA 공식 대회 중에서 가장 깁니다. 그리고 잔디결 자체가 불규칙해서 안정된 플레이가 쉽지 않은 코스입니다. 홍지원 프로를 비롯해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러프에 빠지지 않는 안전한 플레이를 구사하고 있으며 LPGA 지은희 프로마저 10 오버파로 컷 탈락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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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은 하늘이 내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 대회 우승 문턱에서 희비가 엇갈리곤 합니다. 역대급 난이도로 오버파가 속출했지만 또 한 명의 신데렐라 스토리를 쓴 홍지원 프로입니다. 데뷔 이후 한화 클래식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만큼 2023 시즌에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